주의: 이소설은 심오하고도 대단히 막장인데다가 특정사이트와 특정인물을 그대로 가져와서 쓴거기 때문에 그 특정사이트에서 논적없으면 망합니다.
-제1화- 탄생의 비밀
옛날 중세봉건시대
리무브라는 약해빠진 소작농이 한명 살고 있었다.
그의 영주는 광견병플루토 라는 자로
사람들에게는 김광플 또는 버서크광플 로 많이 알려져있다.
어느날 리무브는 광견병플루토의 논에서 밭을 갈던 중
무언가 중요한 문서를 발견하게된다.
『 어 이게 뭐지? 뭔진 몰라도 비싸보이네 』
리무브는 그 문서를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고 일을 마친뒤 집에 돌아와 잠이 든다.
하지만 리무브는 그 문서가 광견병플루토의 영원한 적수
컴덕후가 보낸 부적인줄은 꿈에서야 알게 되었다.
현재위치 : 꿈속
『 하아음 오 좋아 그렇게 하는거야. 』
『 하아으아가악 더이상 못하겠으... 으악! 』
리무브는 꿈속에서 자신의 자작맵은 아린의 XX교실을 플레이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컴덕후가 나타난다.
『 김광플! 나의 검을 받아라! 』
『 우어어어어어엉거억어ㅓㄱ으러ㅡ거ㅜ그어ㅜ어ㅜ어ㅏ후아ㅓ 』
『 넌 김광플이 아니잖아 ㅅㅂ 』
『 헐 넌 우리 영주님의 영원한 적이자 한때는 친구였으나 대마왕을 잡던 중 악마에게 사로잡혀 악의 노예가 된 뒤 악마의 밑에서 15년을 일하다가 가까스로 탈출해서 자신의 성을 차린 컴덕후?! 』
『 뭘 그리 자세하기 알지? 』
『 하아음 난 사실 너의 광팬이라능 』
『 우오오 너 나랑 같이 우리 성에 와라 』
『 ㅇㅋ 』
그렇게 리무브는 꿈속에서 컴덕후의 부하가 될 것을 다짐한다.
다음날 아침 리무브는 꿈에서 깨어난다.
『 으아아아암 뭐지 컴덕후가 나오는 꿈을 꿧던거 같은데... 개꿈인가 』
리무브는 광견병플루토의 논을 경작하기 위해 다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그때 리무브는 자신의 옷 속에 무언가 커다란것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 헉 이거 뭐지 설마... 』
리무브는 그 안에 들어있던것이 컴덕후와의 계약문서라는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놀란다.
『 뭐야 고기인줄알....어어어? 꿈이 아니였나? 』
그 계약문서에는 조건이 달려있었다.
-김광플을 죽여라-
『 무...뭐야? 광견병플루토님을 죽이라니... 』
조건이 있으면 액션이 있는법.
-리무브에게 미네랄 100000000000000000을 더한다.-
『 무기로는 뭐가 좋을까 』
리무브는 자신의 눈에 띈 칼을 집어든다.
『 그래 이걸로 돌을 깎아서 돌칼을 만드는거야 』
리무브는 주위에 있던 바위 하나를 선택하고
칼로 깎기 시작한다.
『 하앟앋ㅇ각하아 힘들어 』
리무브는 잠시 쉬고있다.
『 음 이제 여태 했던거의 65535배만 더하면 될거같군. 』
그때 광견병플루토가 등장하였다.
『 어 리무브님 님은 왜 오늘 우리논에 경작하러 안왔나요 님 맞을래요? 』
『 어 ㅅㅂ 들켯나봐 어떻하지... 에잇 모르겠다! 』
리무브는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고 있던 칼로 자신의 손목을 긋는다.
『 헐 리무브님 지금 뭐하는거임 』
『 헐 내 손목이였네. 님꺼인줄 알았음. 』
『 님 나 죽이려고 한거임? 』
『 헉 』
그러나 뜻밖에 광견병플루토가 눈물을 흘리면서 다음 말을 잇는다.
『 으허거허워훙허ㅜ그어ㅝㅇ라훙 리무브님 죽지 마세요 』
『 ?? 』
『 난 사실 니 동생이라능 』
『 !! 』
『 죽지 말라능! 』
『 미안해 광플아... 』
『 혀엉어어엉!! 』
『 나 먼저 가서 기다릴께 』
『 안돼 그럴 순 없어 내가 희생하겠어 』
『 ?? 』
『 내가 이럴줄 알고 전에 배워둔 스킬이 있지. 살리기 라는 스킬이야. 』
『 정말? 』
『 근데 쓰려면 내 목숨을 바쳐야함 』
『 안돼 쓰지마 』
『 아니야 형이 살아나야돼 』
『 쓰면 죽인다! 』
『 어짜피 죽어, 안녕 형 』
『 안돼!! 』
김광플은 마지막 눈물을 흘리며 쓰러진다.
『 안돼... 』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리무브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 으... 내 동생의 원수 컴덕후 네놈을 저주한다!!! 』
리무브는 그렇게 자신의 탄생의 비밀을 알아차리고는 마저 바위를 깎기 시작한다.
『 돌칼로 님의 손목을 그어주겠다능 』
동생을 잃은 리무브의 운명은?
-제2화- 새로운 동료
우리의 리무브는 오늘도 열심히 돌을 갈고 있다.
『 하악앟앟ㅇ가ㅏㅏㅎㅇ 너무 힘들다능 』
그때 지나가던 개가 말을 걸어왓다.
『 멍멍멍멍멍멍 』
『 개솔삼가 』
『 멍멍멍멍멍멍멍멍멍 』
『 ?? 』
『 멍머어멍멍머엄어멍머 』
『 !! 』
「 이 개는 분명 광견병플루토의 환생이 분명하다! 」
『 멍멍 멍 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 』
『 !! 』
「 저건 암호문이 분명해, 일단 아오코를 찾아가야겠다. 」
리무브는 암호를 잘푸는 천재이자 최고의 퍼즐러 "DlAhXpq" 의 부하 아오코를 찾아간다.
『 아오코 어딨냐 』
『 나 업ㅂ음 』
『 거짓말치지 마셈 』
『 오 너는 분명 지나가다가 어떤 개가 너에게 멍멍 멍 멍멍 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 이라고 해서 나를 찾아왓지? 』
『 헐 님 듣던대로 천재의 부하인듯 』
『 사실 그거 내 개임 』
『 헐 』
『 헐 』
그리하여 리무브와 아오코는 동료가 됫다.
『 리뭅리뭅리뭅아 지금 뭐하냐 』
『 지금 칼로 돌을 깎아서 돌칼을 만들어서 컴덕후를 죽일거야 』
『 그럼 그냥 칼로 죽여 』
『 ㄴ 돌칼로 죽여야됨 』
『 왜 』
『 그래야 스토리를 오래 끌 수 있음 』
『 우와 그냥 니가 천재의 부하 해라 』
『 그럴까 생각중 』
『 우와 넌 미래를 내다보는구나 』
『 ㅇ 』
『 그럼 난 너를 믿겠어 』
이것이 시초가 되어 리뭅교가 태어나게 되었다.
『 리뭅님이시여 이제 저와 동료가 된지도 어엿 255일이 되었나이다. 』
『 오 네녀석도 그동안 나를 믿고 의지하느라 힘들었겠구나 』
『 리뭅님이시여 이제 전설의 돌칼이 완성된듯 하옵니다. 』
『 그래 앞으로 몇번만 더 깎으면 되겠어 』
땡강
돌칼은 리뭅의 헛손질에 깨졋다
『 ... 』
『 ... 』
『 네 이놈 내가 너를 거두고 받아들인 은혜를 이렇게 배반할 테냐! 』
『 뭐..뭐야! 』
『 어허 무엄하다 감히 이 리뭅짱짱님에게 반말을 쓰다니 고약한지고 』
『 뭐야 이 ㅂ여신은 』
그렇게 아오코는 떠나고 리뭅교는 해체되었다.
『 으헉ㅎㅇㄱ헉ㅇ헉ㅇ흐어겋그억흥 혼자 지내는 밤이 너무 쓸쓸하군 』
리무브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있다.
『 아오코와 꽃밭에서 나잡아봐라 놀이를 하던게 엊그제같군... 아니 그런건 안했지 』
리무브는 이제 컴덕후를 처치하기 위하여 쓸쓸히 길을 떠난다.
그때 마차가 한대 지나간다.
『 항ㄱ아강학아 마차 Hi 나좀 태워죠 』
『 헐 마차는 말 못함 』
『 근데 왜 마차끄는 말이 말함 』
『 모름 』
『 헐 마부 불러 』
『 어 왜불러 』
『 나 마차좀 태워죠 』
『 ㄷㅊ 』
『 !! 』
『 미안해 사실 이건 범죄자 호송 마차야 』
『 헐 누가 범죄자야 』
『 와페 』
『 !! 』
『 왜그래 』
『 설마 그 전설의 흉악하고 추악하고 사악하기 따를자 없는 와페? 』
『 ㅇ 』
『 헐 무서운듯 』
그때 와페가 말한다.
『 이봐 니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날 구해주면 컴덕후를 죽여주지 』
『 헐 님 그거 어찌암 』
『 아오코가 알려줫음 』
『 헐 아오코 좀 착한듯 』
『 ㅇㅇ ㅁㅈㅁㅈ 』
『 근데 구해줄수가 업ㅂ음 』
『 왜 』
『 내가 널 구해주면 너는 우히힣힣히히히힣히 죽어라 하면서 날 죽일꺼잖아. 』
『 아니야 우힣히히히히히히히 죽어라 야 』
『 아 그래 그럼 살려줄께 』
『 감사 』
리무브가 칼을 꺼내서 마부를 찔러 죽인다.
『 읃ㄱ윽헉으ㅓㄹㅇㅎ으렇ㄱ응거흥ㄱ!!! 』
『 ? 』
『 젠장 어떻게 알았지! 』
『 ?? 』
『 난 사실 와페를 천년간 봉인해온 불사신 막심이라고 한다. 이제 곧 와페를 지옥으로 보낼 수 있었는데... 』
『 불사신인데 왜죽음 ㅗㅗ 』
『 나의 약점이 한군데 있지 그곳은 바로... 말 안해도 알겠지 』
『 헉 미안 내가 찌르면 안될곳을 찌른듯 』
『 그럼 이만 으흥아ㅓ그ㅓㅡㅇㄱ허르ㅓㅎ으 』
펑 하고 눈 앞의 막심은 사라진다.
『 와페 나오셈 』
『 우힣히히히히히히히 죽어라 』
『 ㄲㅈ 』
리무브는 와페도 죽인다.
『 읃ㅇㅇ그ㅓㅎ그둬느ㅓ루으ㅓ눟ㄷㄴ 』
와페는 일반인이 낼 수 없는 소리를 내고는 푱 하고 사라진다.
『 헐 뭔 이런 막장스토리가 다있담 』
그렇게 리무브는 컴덕후의 성을 향해 나아간다.
『 잠깐! 』
『 ㅇ? 』
『 넌 컴덕후의 부하인 모양이군 죽어라! 』
『 ㄴ 나 컴덕후에게 복수해야함 』
『 ㅈㄹ 그거 나거든 』
『 무슨소리임 컴덕이 내 동생 죽임 』
『 어 나돈데 』
『 헐 님 혹시 』
『 혹시.. 』
『 나임? 』
『 ㅇ 님임 』
『 헐 님이 저면 저는 님이고 그래서 저는 제가되고 님은 님이되는데 님이 저니까 그 님은 제가되고 제가 님이되서 제가 님이 되서 님은 저고 저는 님이라서 님은 저니까 저는 님이고 저는 님이니까 님은 저... 』
『 닥치센 』
『 어쨋든 님은 내 동료임 』
『 ㅇ 』
이렇게 리무브는 동료를 얻었다.
과연 우리의 리무브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날것인가?
-제3화- 마왕의 성 (잔인한가)
리무브는 자신의 동료인 리무브와 함께 컴덕의 성에 도착한다.
『 잇힝 이제 컴덕을 죽일 수 있다능! 』
『 ㅇㅇ ㅁㅈㅁㅈ 』
『 내가 죽일께 』
『 ㅗㅗ 』
『 ㄴ 내가 죽여야함 』
『 시러 내가 죽일꺼야 』
『 어쭈 다툴래 』
『 ㅇㅇ 다투자 』
그렇게 리무브와 리무브가 싸워서 리무브는 죽고 리무브가 살아났다.
『 하악하악 드디어 해치웟다. 』
리무브는 혼자서 컴덕의 성에 첫 발을 내딛는다.
그 순간
피익
『 우어렁러겅러어 뭐야 』
『 으하하 나는 컴덕후님의 성을 지키는 문지기다. 』
『 어 젠장 저런 형편없는 스토리는 어디서 구했지 』
『 닥치고 싸우자 』
『 나의 필살기 삭제! 』
『 으어걱어겅 』
그렇게 문지기는 삭제되었다.
리무브는 컴덕의 성 1층에 다다랐다.
『 어 왜 문지기만 있고 1층에는 1탄보스가 업ㅂ지? 』
『 그런 뻔한 스토리를 미쳣다고 만드나요 』
『 님 누군데요 』
『 나 1탄보스인데요 』
『 삭제 』
『 으허허억헉엏억허ㅓㄱ 』
1탄보스도 삭제되었다.
그렇게 5탄 보스까지 전부 삭제 시킨 뒤 6층에 올라갔다.
『 아나 히밤 이 성은 몇층까지 있나요 막장이네 이거 』
『 여기 바로 위가 옥상임 』
『 님 누구죠 』
『 6탄보스임 』
『 컴덕후는 어디있죠 』
『 님 컴덕 부하임? 』
『 ㄴ 나 컴덕 죽이러왓음 』
『 오 나랑 같이 가죠 』
『 ? 』
『 나 사실 컴덕이 여기어 강제로 묶어놧음 』
『 ㅇㅋ 같이 가요 님 이름 뭐죠 』
『 은군이라고 함 』
『 오 님 어디서 본듯 』
『 나도 님 어디서 본듯 』
『 어쨋든 빨리 컴덕어딨음 』
『 여기 업ㅂ음 』
『 ? 』
『 옆에있는 작은 성에 혼자 삼 』
『 헐 혼자서 뭐함 』
『 모름 매일 컴퓨터함 근데 컴퓨터에서 이상한소리가 나옴 』
『 헐 이제 그만말하세요. 』
『 우힣 난 사실 컴덕의 부하라능! 』
『 어 젠장 삭제! 』
『 안통한다 우히히히 』
『 어 뭐야 』
『 ㅂ여신 삭제라는게 있을줄 알았냐 다 훼이크였지롱 』
『 응헉 살려주세요 컴덕의 부하가 되겠음 』
『 그건 컴덕후님한테 말해보셈 』
성이 반으로 쪼개지면서 6탄보스인 은군은 지옥을 향해 떨어진다.
『 어 왜 내가 떨어지는거임 』
『 모름 』
그 후로 은군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 우힣 은군 바보인듯 난 이제 그냥 집에 가야겠음 』
그때 리무브의 눈 앞에 5명의 보스들과 문지기가 서있다.
『 어 리무브 너 오늘 제삿날인줄 알아라 』
『 헐 』
리무브는 그들에게 묶인뒤 매우 구타를 당하였다.
『 우힣 리무브 너의 눈에다가 달궈진 쇳덩이를 집어넣겠다 』
『 어어어엏 그것만은 안돼! 』
그렇게 리무브의 한쪽 눈은 쉐도우워커에 의해 녹아버렸다.
『 으,허허허어헝ㄱ허 너무 아프다능! 』
『 리무브님 지금 방학인가요? 』
『 네 』
그렇게 김태화의 방학작전이 실시되었다.
『 어떻게 할까요 김태화님 』
김태화의 충실한 부하인 손이 말을 하였다.
『 일단 리무브를 묶은 뒤 손가락을 하나하나 짤라내어 그의 입 안에 억지로 쑤셔넣어라 』
『 예이 』
『 그리고 머리카락을 전부 뽑아서 눈에 찔러넣어라 』
『 예이 』
『 그리고 귀를 뜯어내어 오리에게 먹여라 』
『 예이 』
『 그리고 코를 도려내어 입 속에 넣은 뒤 입을 꿰메버려라 』
『 예이 』
『 자 당장 실시하도록 』
그렇게 리무브는 손가락이 전부 짤려 입 안에 넣어진 뒤
머리카락을 전부 뽑혀 눈에 찔려지고
귀가 오리에게 먹힌 뒤
자신의 코를 입 안에 영원히 물고있어야 했다.
『 으릉거흫으헝거(뭐 이런 막장 스토리가 다있어) 』
『 ㅎㅇ 나 아오코 』
『 ㅇ너ㅜ룽너하(너 뭐임 갑자기 왜 나타남) 』
『 사실 내가 시킨거임 컴덕은 내 부하임 』
『 우하우헉웅!!(으어어억!) 』
『 니가 나를 버렸을때부터 너를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우히히히히 』
『 ㅁ너ㅏㅎㅇㄴㅇ너ㅏ(풀어줘!!) 』
『 ㅗ 』
그렇게 리무브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 김태화에게 상을 내린다. 』
김태화는 컴덕에게 상을 받게 되었으나
『 안됩니다. 아직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였습니다. 』
『 ? 』
『 그자에게 링거로 영양제를 공급해야합니다. 』
『 어째서? 』
『 그래야 오래오래 안죽고 고통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지롱 』
『 우힣 너 천재다 그냥 니가 성주 해라 』
『 ㅇㅇ 안그래도 그럴참 』
그렇게 컴덕후의 성은 김태화의 성으로 이름이 바뀐 뒤
리무브는 죽을수 없는 상태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며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다.
-끝-
은 구라고
제4화- 리무브의 부활
『 앙ㄴ룬욱아ㅗㄹ... 』
이것이 리무브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그는 이 말을 내뱉고 깊게 숨을 내쉰 뒤 죽어버렸다.
그의 죽음은 감옥에 갇힌지 약 35년 후인 1051년
그리고 3천년이 지난 4051년 러시아의 한 과학자가 죽은자를 살리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 이제 실험대상만 구하면 됬스크. 』
러시아과학자는 실험대상으로 안전한 자를 고르려 하였으나
남아있는 시체는 하나같이 흉폭한 범죄자들 뿐이였다.
그중 가장 쇠약해보이고 바보같고 어리석은 자를 하나 골라내니
그가 바로 리무브다.
『 4051년 11월 11일 9시 25분 실험 시작스크. 』
그 과학자는 자신의 서랍에서 이상한 약품을 꺼내들고
『 우힛 이거 한방울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스크. 그런데 죽은사람 살리려면 다써야한다스크. 』
그렇게 과학자는 알 수 없는 대사를 중얼중얼 거린 뒤 리무브의 그곳에 약을 한방울 떨어뜨린다.
『 살아나라스크!! 』
그러나 그는 리무브가 얼마나 위험하고 강력한 생명체인지 모르고 있었다.
『 우헝궣으ㅓㅜㄹ오 』
『 뭐라고 하는거냐스크 』
『 아로어ㅜㅊㅌ어더!! 』
『 뭐라고 하는거냐스크!! 』
『 러ㅏ노터ㅏㅜ나ㅓ울!!!!! 』
『 입을 열어주겠다. 』
『 헉 헉 답답했잖아 ㅅㅂ아 』
『 너는 누구냐스크 』
『 어 나 죽었는데 왜 다시 살아났지 』
『 내가 살렸다스크 』
『 근데 왜 스크자를 붙임 』
『 그래야 러시아어같다스크 』
『 울트라리스크 』
『 ㅇ 바로 그거다스크 』
『 재미업ㅂ네 그냥 죽어라 너 』
『 어 내가 너 살린것을 잊지 마라스크 』
『 안잊을께 』
그렇게 러시아의 한 과학자는 무참히 살해당하였다.
다음날
지나가던사람1과 지나가던사람과마주친사람1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너 그 소식 들었어? 』
『 어 』
그렇게 지나가던사람1과 지나가던사람과마주친사람1은 헤어졌다.
그 후 리무브는 러시아에는 RTR 라는 살인마 즉 리무브더리퍼 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리무브는 그렇게 입의 위아래에 꿰멘 자국이 있는 살인마 RTR 로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때 지나가던사람2가 지나가던사람과마주친사람1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너 RTR이 누군지 알어? 』
『 ㅇ 』
그렇게 지나가던사람2와 지나가던사람과마주친사람1은 헤어졌다.
리무브는 자신의 은신처를 구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미 세상에 자신의 얼굴이 알려진 터라 밖으로 다닐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을 살린 러시아과학자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기로 하였다.
『 젠장... 이 입의 상처만 없애면 아무도 못알아볼텐데... 』
그때 리무브는 과학자가 자신을 살렸던 기억을 떠올린다.
『 그러고보니 그자식 나를 어떻게 살렸지? 』
리무브는 서랍을 뒤지다가 마침내 약품을 발견한다.
『 그래! 이거야! 이걸로 나의 군대를 만들어내는거다!! 나는 이제 더이상 RTR이 아니야... 좀비마스터 리무브님이시다. 으하하하하하!!! 』
그렇게 한번 죽었다 살아난 리무브는 광기에 미쳐 자아를 잃고 있었다.
리무브는 즉각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하였다.
희대의 살인마들을 전부 다시 살려낸 것이다.
『 자 즉각 은행을 털도록!! 』
리무브의 군대는 리무브의 지휘 아래에 불사의 몸을 얻은 채로 전 세계의 은행을 털며 살인을 밥먹듯이 하였다.
리무브에게 남은 목표는 이제 세계를 전부 점령하는것이 되었다.
나날이 늘어가는 리무브의 야망을 바라보며 한 군사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 리무브가 세계를 정복하면 우리는 더이상 쓸모가 없어질거야... 그렇다고 불사의 몸인 우리를 죽일 수도 없을테고... 그럼 우리를 영원히 가둬둘거야... 영원한 행복을 바라다가 영원한 불행을 얻을수야 없지... 」
그 군사의 이름은 바로 김태화였던 것이다.
『 훗 리무브자식 얼마나 늙었으면 내 얼굴도 몰라볼까 ㄲㄲ 이제 반란군을 모집하는일만 남았다! 』
『 뭐라고했니 』
『 ? 』
김태화는 리무브의 바로 옆에서 작전을 다 말해버렸다.
『 ㅅㅂ 이게 죽을려고 죽었던거 살려놧더니 배반을 하려고 해? 더군다나 니가 나의 입을 이렇게 만든 김태화? 』
『 헉 튀는것만이 살길이다. 』
김태화는 그렇게 리무브의 영토를 벗어나 남은 마지막 나라를 향해 갔다.
그곳은 남극
얼어죽을 추위에 리무브군은 더이상 전진을 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김태화는 이판사판인 생각으로 남극을 향해 뛰어갔다.
『 으으으으윽.... 추워.... 죽는거 아닐까.... 아니지 난 죽지 않지.... 그러면 평생 얼머버릴까.... 차라리 죽는게 났겠어.... 』
하며 김태화는 쓰러진다.
잠시 후 김태화가 눈을 뜨니 사방에 펭귄들이 가득하였다.
『 음..? 따뜻한데...? 』
『 드디어 눈을 뜨셨군요. 』
『 ? 』
『 ? 』
『 !! 』
『 ? 』
『 뭐야! 펭귄이 말을하잖아?! 』
『 우리는 마법의 힘을 빌어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지게 된 펭귄입니다. 』
『 뭐야 그 막장스토리는 』
『 아 오리님께서 오시는군요. 』
『 ? 』
『 설명하자면 깁니다. 예의를 갖추세요. 』
그렇게 그 펭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김태화는 예의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거대한 하얀색 오리 한마리가 들어왔다.
『 몸은 괜찮은가? 』
『 네... 덕분에요... 그런데 누구시죠? 』
『 짐은 대남극 제국의 황제 오리지랄 주니어 8세니라. 다들 오리라고 부르지. 』
『 엑 설마... 오리진의 후손인가요? 』
『 엉? 그대가 우리의 선조의 이름을 어찌 아는가? 』
『 저는 사실... 』
그렇게 김태화는 자신이 중세봉건시대때 살았던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오리진은 그때 리무브의 귀를 먹었던 오리로 밝혀졌다.
리무브는 귀에 대부분의 지능이 축적되어있어
그것을 먹은 오리진이 똑똑해졌던것이다.
『 그렇군! 그대가 짐의 선조와 인연이 있었다니 이것은 하늘이 내린 운명이로다. 』
『 그것보다 이곳도 위험합니다. 』
『 무슨소리인가? 이곳은 아무도 올 수 없다. 』
『 제가 왔잖습니까 』
『 그렇군 이곳도 안전하지 않다. 』
『 그러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
『 흠...남극보다 안전한 곳은 드물다. 우리가 이곳을 방어하는 수 밖에 없다. 』
『 그렇...습니까? 』
『 신의 계시를 받고오면 확실해질것이니라. 짐의 예언은 단 한번도 틀린적이 없다. 』
『 네. 알겠습니다. 』
그렇게 오리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남은 펭귄들만이 신가하다는 눈초리로 김태화를 흘깃흘깃 쳐다본다.
그때 밖에서
『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비명소리가 들린다.
5화에 계속
3화로 끝난줄 아셧죠?
-제5화-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밖에서 엄청난 괴성이 들렸다.
김태화는 그 소리가 자신이 봣던 오리지랄 주니어 8세의 마지막 말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자신의 옛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 우히히힣 죽어라 』
『 어 와페다. 』
『 다들 돌격!! 』
『 리...리무브!! 젠장 어떻게 여기까지...!! 』
김태화는 남은 몇몇의 펭귄들과 도망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언제 발견될지 모르는 상태였다.
『 이제... 어떻게 할까요? 』
『 일단 병력을 모아야 해. 지금 총 몇명...아니 몇마리나 있지? 』
『 저까지 합해 모두 255명 남았습니다. 』
『 젠장! 적은 65535명이나 된다고! 』
『 !! 』
『 어떻하지... 이제... 남은길은... 』
1.자살한다.
2.어떻게든 살 궁리를 한다.
3.공격!!
이건 하고싶은 사람만 클릭하셈 <주소 짤렸음_호빵
『 그래 어떻게든 살 궁리를 하는거야. 』
그렇게 김태화는 추위속에서 살 궁리를 하다가 얼어 죽어버렸다.
펭귄은 그를 따라 전부 털을 뽑고 물에 뛰어들어 얼어죽었다고 한다.
그 광경을 보고 리무브는 후세에 길이 남을 이런 대사를 남겼다고 한다.
『 대사는 무슨 얼어죽을 』
그렇게 리무브의 세계정복은 이루어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위치 : 남극의 오리진짜섬
『 으하하하 난 아직 죽지 않았다! 』
그렇다. 오리지랄 주니어 8세가 아직 살아있었다.
그는 엄청난 병력을 모아 리무브군에게 대항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사전에 발각되서 죽었다.
『 아 뭐 이리 재수가 업ㅂ음 』
『 그냥 조용히 죽으셈 』
그렇게 리무브의 세계정복은 끝났다.
위치 : 리무브의 방
『 하하하 드디어 나의 목표인 세계정복을 하였다!!! 』
...
『 이제 인생의 목표가 업ㅂ어... 』
리무브는 목표를 이루고는 방황하기 시작하였다.
『 으히히히 여기 와페 불러와 』
『 부르셨습니까? 』
『 벗어 』
『 ㅇ? 』
『 벗으라고 』
『 그건 안됨 』
『 헐 니 지금 반항함? 』
『 내 목이 날아가기 전까지는 안됨 』
『 목 날려드림 』
『 ㅈㅅ 』
그렇게 리무브는 점점 타락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화성인들은
『 젠장 저놈을 놔둿다간 우리 화성까지 공격하려들겠군... 먼저 우리가 공격을 해야 승산이 있다! 』
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화성의 제 255대 대통령인 마ET 는 지구침략작전 을 세우기 시작한다.
『 우선 우리 편대의 앞부분을 가장 강력하게 만들어 초반무터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어야 합니다. 』
『 무슨소리! 편대의 앞부분은 가장 먼저 격추되고말아! 가장 강력한 함대가 가장 먼저 격추되면 안돼! 』
『 아니야. 내 말을 들어봐 일단 적들은 방심하고있어 아니 우리의 존재조차 몰라 그러니 먼저 강력하게 공격을 해서 적들을 무력화시키는거야 』
『 하지만 지구인들에겐 New Clear 라는 무서운 청소기가 있어 』
『 걱정하지마 New Clear 는 발사하려면 3초를 세야해 그 전에 우리의 두번째 편대가 도착할것이야. 』
『 흠 듣고보니 그렇군. 』
『 그러니 출발! 』
이렇게 5편대로 나뉘어져 화성인들은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제1편대는 마ET 의 특수 기동대 FBY 가 출격하여 적의 무기를 초토화 시키기로 하였고.
제2편대는 마ET 의 과학 수사대 CSY 가 출격하여 적의 New Clear 를 파괴하기로 하였고,
제3편대와 4편대, 5편대는 찌질이들을 모아다가 총알받이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마ET의 두뇌는 그리 대단하지 못하였다.
이미 리무브군은 화성인의 존재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던 것이다.
『 흐흐흐 이제 곧 화성인들의 공격이 시작될 것이다. 모든 병력을 NewClear 에 집중하라. 』
『 ? 』
『 그들은 NewClear 이 두려워 그것을 가장 먼저 부수려 할것이다. 』
『 !! 』
『 흐흐흐 』
『 너 짱인듯 천재다 』
『 ㄳ 』
그러나 리무브는 이미 오리진에게 귀를 먹혀 지능이 상당히 낮아진 상태였다.
둘 다 막상 막하의 지능을 가지고 전투가 시작된것이다.
전투가 시작된 날.
초반은 마ET가 우세한듯 보였다.
리무브군들은 초반부터 그렇게 강력한 편대가 올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 제...젠장! 저녀석들 엄청 강력하잖아!! 』
『 물러서지 마라! New Clear 을 발사하라! 』
『 네 알겠습니다! 』
리무브가 New Clear 를 발사준비 하는동안 화성의 제2편대가 도착하였다.
『 저것이 New Clear 이다. 공격하라! 』
뿅뿅뿅뿅
뿅뿅뿅
뿅뿅뿅뿅
『 제길! 어서 발사하라! 』
『 3을 세야합니다! 』
『 왜! 』
『 그래야 간지나잖음 』
『 오 그거 좋은듯 』
『 3...2...1...0 발사!! 』
화성인의 무차별 공격에도 불구하고 New Clear 은 발사되어 화성을 향해 날아갔다.
『 저...저 청소기를 막지 않으면 우리별이 초토화가 되버려!! 』
『 제길 내가 막을꼐!! 』
『 안돼!! 제2편대의사령관제임스톰의하나뿐인절친한친구미스터스미스!! 』
『 괜찮아, 잘있어 제임스 톰. 』
『 미스터 스미스으!!!! 』
쿠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그렇게 미스터 스미스의 희생으로 화성은 살아남고 지구는 멸망하였다.
『 다들 승리와 미스터 스미스의 희생을 겸하는 술을 듭시다. 』
『 묵념. 』
그렇게 제1차 우주대전은 끝이 났다.
하지만 리무브는 죽지 않았다.
『 우힛 저녀석들은 내가 우주선 하나를 뺏어 탄줄은 꿈에도 모를거야 우힛 』
리무브는 화성에서 무슨일을 저지를 것인가?
6화에서 계속
-제6화- 오리진의 부활
『 아하하하 이제 이 화성도 정복하면 되겠군! 』
리무브는 죽지않고 화성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리무브는 자신이 오리 진국을 먹었던 것을 까먹고 있었다.
그리고 오리진이 남긴 마지막 한마디도 잊고 있었다.
『 오리 진국을 먹는자는 오리진의 숙주가 될것이니라! 』
리무브는 그렇게 화성에서의 하루를 보내는가 싶었다.
현재시각 화성시간으로 쳐서 6시
『 음? 배가 좀 아픈데... 』
리무브가 배가 아파 자신의 배를 살펴다 보았다.
『 응! 이건 뭐지! 왜 내 배 안에서 이상한게 꿈틀대고있는거야! 으아아악 ㅏ으ㅜㅏㅡㅏㅇ!!ㅡㅜ아ㅡㅏㅇㄱ!!ㅜㅡㄹ아!ㄹ으ㅜㅏㅎ으ㅏㄱ!!! 』
리무브의 배를 뚫고 오리진이 나왓다.
『 꽥!!꽥꽥꽥!! 』
『 으아아아!! 이건 뭐야!!!! 이 징그럽게 생긴 추악하고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천박한 하등생물은!!! 』
오리진은 리무브의 배를 뚫고 나온 뒤 어디론가 사라졌다.
하지만 리무브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부활약을 먹어 살아났다.
『 젠장! 저게 대체 뭐지... 설마... 오....?! 』
리무브는 그때서야 오리진의 죽음과 자신이 먹은 오리 진국을 떠올렸다.
『 아...안돼!! 오늘 학교 급식으로 오리 진국이 나왓어... 이렇게 가다간 화성인 모두가 오리진에게 죽을거야!! 이 별이 오리별이 되어서는 안돼! 』
리무브는 이제서야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고 다시 모든것을 되돌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그는 그 즉시 지구에 남아있던 자신의 동료들을 불러모았다.
『 자 이건 레이져 발사기. 이거 한방이면 웬만한 건물도 다 날려버릴 수 있지 하지만 쿨타임이 5일이야. 』
『 나는 이 레이져총을 선택하겠어 』
『 그럼 내가 이 칼을 선택하지 』
『 좋았어 모두 시작해볼까? 』
바야흐로 리무브VS오리진 이 시작된것이다.
3분작이다 욕하지마라 비겁하다.
이즈음 화성의 인맵초등학교에는 리무브가 예상하던 일이 벌어졌다.
『 으아아아악!! 내!! 내 배가!!! 』
『 꽥꽥!!!! 』
다량의 오리진들이 그들의 뱃속에서 뛰쳐나오고 있었다.
뿅뿅뿅
『 꽤게엑!! 』
『 꽥꽥?! 』
『 젠장.. 벌써 이렇게 증식하다니 』
『 꽥꽥!!! 』
『 닥쳐! 』
뿅
『 꽤개엑!! 』
『 자 그럼 처리해볼까? 』
『 꽥!!! 』
뿅
뾰봉
뿅뿅뿅
뾰보보봉 뿅
뿅뿅 뾰보봉
뿅뿅 뾰로롱
『 꽥!! 』
『 꽤개엑!! 』
『 꽤에엑!! 』
『 젠장... 너무 많잖아! 』
『 어쩔수 업ㅂ다. 큰 이익을 위하여 작은 희생을 한다. 』
『 그 방법밖엔 업ㅂ는가? 』
『 너희들은 도망쳐 빨리 』
『 하지만... 리무브... 안돼 』
『 괜찮아 』
『 리무브으!! 』
『 걱정마! 』
리무브는 이제 건물안에 혼자 남게 되었다.
『 이제 시작해야겠군 레이져발사! 』
쿠과아아아앙
건물은 무너지고 리무브는 살았다.
『 우와 리무브 살아남았구나 』
『 근데 오리진들도 다 살아남음 』
『 ㅅㅂ 』
『 꽥!!꽥꽥!! 』
그렇게 리무브일행의 첫번째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모든 오리진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 대체 왜 죽지 않았을까? 』
『 아무래도 이건 건물만 파괴하는거 가타 』
『 ? 』
『 이것봐 설정이 "로케이션안의 모든 건물을 파괴한다" 로 되있어 』
『 ㅅㅂ 누가 그랬냐 』
『 원래 건물과 유닛 아니였냐 』
『 그런데 바뀐거 같다 』
『 그렇다면 우리중 한명이 배신자라는 소리야? 』
쿠구궁
『 리무브.. 너 혹시 너 혼자 살아남고 싶어서 그런거야? 』
『 무슨소리야 나는 맵을 ㅈ나 못만들어서 그딴거 못해 』
『 그럼 스킬대전은 잘만들던데 그건 뭐야 』
『 스킬대전이 맵이냐 』
『 맵 아니였냐 』
『 맵 아니거든 』
『 맵 맞아 』
『 어쭈 다툴래 』
『 ㅇㅇ 』
『 레이져발사! 』
쿠과아아아아앙
『 어 왜 안죽지 』
『 몰라 』
『 우리 죽은거 같기도 한데 』
『 우리가 죽었으면 말할 수 있겠냐 』
『 아래에 우리 시체가 있음 』
『 헉 우리 죽은듯 』
그렇게 리무브일행은 전멸하고 화성은 오리진이 장악하게 된다.
7편에 계속
오랫만에 썻더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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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이 ㅇ벗으뮤ㅠ
그래서 지금 이시간에 오리진 연대기를 방송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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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오리진의 타락
아 리무브연대기 계속 써서 리무브 까려고 했는데
오리진이 자기 까달라네요
고로 인증샷 먼저
때는 바야흐로 2009년이 시작되는 1월 중순
오리진이라는 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물론 정상적인 인맵인이였다.
맵을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고치고 열심히 배포하는 사람 말이다.
근데 공방에서 오리진 맵 본적 업ㅂ다 만세
그렇게 오리진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평화로운 오리진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 우힛 갑자기 뻘짓을 하고싶다능 』
오리진은 갑자기 밀려오는 뻘짓을 견디지 못하고
평소 흠모하던 노블캣에게 고백을 하였다.
『 우힛 노블캣 결혼하자능 』
『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X65535 』
『 ㅠㅠ 노블캣 내가 그렇게 싫나요 』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X65535 』
『 너무하네요 노블캣 나 삐졌뜸 』
『 ㅊㅋ 』
그렇게 오리진은 노블캣에게 차였다. 아니 까였다.
그리고 오리진은 헛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한다.
『 노블캣이 스풋써서 내 아이디 쓴거임 저거 내가 아님 』
『 ㅈ까지말라그래 』
『 헉 님 누구 』
『 여긴 어디 』
그렇게 오리진은 알게모르게 정상적인 탈선을 시작하였다.
그런 탈선을 제일 먼저 눈치챈것은 리무브였다.
『 헉 저 오리진이 갑자기 나처럼 되려고 하네 우힛 기쁘다능 』
리무브는 오리진에게 다가가 자신의 편으로 포섭하려고 하였다.
『 오리진 내게 오라능 』
『 하앍 싫다능 』
『 튕기지 말라능 이리 오라능 』
『 하앍 안됀다능 』
『 오리 일루 오라능! 』
『 싫다능!! 』
『 하앍 오리 너무 강한듯. 나 포기해야겠쪄염 뿌우 'ㅅ' 』
『 우힛 내가 리뭅쨩을 이겼다능 』
그렇게 오리진은 나날이 미쳐가고 있었다.
어느날 오리진은 뻘짓충동을 못이기고 뻘짓을 시작하였다.
『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듯 』
그리고는 아무도 못보게 도배를 시작하였다.
『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
그러나 모두가 보았다. 단지 스샷을 못찍은것을 아쉬워하며...
이런 오리진을 뒤에서 지켜보는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빨간새
『 하앍 오리진 저거 마음에 들었다능! 깨물어 주고 싶다능! 근데 저거 튕기는게 장난이 아니라서 우리의 영웅 리뭅쨩도 포기했다능... 근데 그럴수록 더 매력적이라능! 』
빨간새는 오리진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 오리진님 ㅎㅇ 』
『 ㅎㅇ 』
이렇게 인사를 주고받던 어느날
빨간새는 인맵채널에 오리진과 단 둘이 남게 되었다.
『 오리진님 』
『 왜 부르냐능 』
『 나도 사실 오덕이라능 』
『 하앍 잘됏다능 』
『 나랑 사귀어 줄 수 있냐능 』
『 알겠다능 』
『 우힛 기쁘다능 』
그리하여 빨간새와 오리진은 함께 오덕짓을 일삼으며 나날이 타락해만 갔다.
그러나 우리의 리뭅쨩은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했던 뻘짓들을 후회하고
오리진을 구원할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제2화- 리무브의 역습
『 하앍 저 오리진 조금씩 타락하고 있어 』
정신을 차린 리무브는 오리진을 구원하려 한다.
『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아지면 안돼 』
리무브는 우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김태화를 찾아간다.
『 김태화 ㅎㅇ 』
『 어 너 내가 죽이지 않았냐 』
『 그건 리무브연대기고 이건 오리진연대기 』
『 ㅇㅇ 그렇구나 』
『 그래도 너 죽어줘야겠다 』
『 헉 』
리무브는 김태화와 논의해야하는것을 잊고 그냥 죽였다.
『 으악 』
『 헉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안돼 죽지마 』
『 안죽었다 ㅂ여신 ㅗㅗ 』
『 그냥 죽어라 』
『 으아아아악 』
그렇게 김태화는 까불다가 죽었다.
『 젠장 이 문제를 논의할만한 사람은... 아 그래! 』
리무브는 그 즉시 영주 컴덕후의 성을 찾아간다.
『 컴덕 오랜만 』
『 헉 너 내가 죽이지 않았냐 』
『 근데 그거 리무브연대기 이야기임 』
『 아 글쿠나 』
『 그래도 너 죽어줘야겠음 』
『 헐 아까랑 비슷하지 않냐 』
『 그러게 』
『 죽이지마셈 』
『 알겠음 님은 봐드림 』
『 근데 무슨일로 왓음 』
『 내가 오리진이 타락하는것을 막고 싶어 』
『 헐 왜 남의일에 참견하고 GR 』
『 걍 죽어라 』
『 으아아아악 』
리무브는 컴덕도 죽였다.
『 아니 이러면 안돼는데... 그럼 다른사람을 찾아가야겠다.... 그래! 』
그는 그 즉시 영주 김광플의 성으로 갔다.
『 광플 ㅎㅇ 』
『 헐 너 내 농노주제에 어디서 반말 』
『 그건 리무브연대기 이야기고 』
『 아 글쿤 』
『 근데 님 』
『 죽기시러 ㅗㅗ 』
『 헐 님 그걸 어찌아나요 님 초능력자인가요 』
『 젠장 들켰군 』
『 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오리진의 타락을 막을 수 있나요 』
『 그거 알려주면 재미가 업ㅂ다. 니가 알아내라 』
『 걍 죽어 』
『 으아아아악 』
리무브는 그렇게 김광플도 죽이고 만다
『 안돼... 내가 3명이나 죽였어 스토리가 막장이 되고있잖아! 』
리무브는 스토리가 막장이 되어가는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책망하기 시작한다.
『 으허허ㅡㅎ어흐ㅓㅎ그어 나는 왜 이렇게 화를 못참을까 』
리무브는 나날이 미쳐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리무브는 다중인격자가 되어버렸다.
1. 리무브
그냥 평소 리무브
2. 삭제
착한놈
3. 다시이동하다
미친놈
리무브는 자신의 다중인격을 고치기 위해 병원에 찾아갔다.
『 안녕하십니까? 회우너증을 제출해주시겠습니까 』
『 난 회우너가 아니다 』
『 헐 그럼 비회우너인가요 』
『 ㅇㅇ 』
『 ㄲㅈ 』
『 으악 』
리무브는 병원에서 쫒겨났다.
『 젠장 할 수 없지 오리진의 타락을 막는건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 오예 』
그렇게 리무브는 자기최면을 걸고 있었다.
그때 오리진은
『 우힛 빨간새 ㅎㅇ 』
『 ㅎㅇ 』
빨간새와 놀고있었다.
『 하앍 빨간새쨩 나랑 뭐하고 놀꺼냐능 』
『 내가 어제 애니 피규어 공장을 차렸다능 』
『 오오오오오오오오 』
『 내가 특별히 오리쨩만 놀게 해주겠다능 』
『 고맙다능 』
그렇게 둘은 히히덕 거리면서 놀고있었다.
리무브는 자기최면을, 오리진과 빨간새는 오덕짓을 일삼던 어느날
서울 인맵시 인맵동 에 사는 한 초딩이 그 짓을 보고 이렇게 느꼇다.
『 헉 ㅅㅂ 저 미친 샊휘들은 뭐지 안돼겠다. 저대로 내버려둿다간 눈꼴시어 죽겠네 』
초딩이 오리진과 빨간새에게 다가가 한마디 꺼냇다.
『 헐 님들 창피하지도 않나요 』
『 웬 초딩 』
『 헐 나보고 또 초딩이래 으허허엏허헣 난 이제 초딩끝이다 』
그렇게 그 초딩의 이름은 초딩끝이다가 되었다.
끝
은 훼이크고 아직 이어짐
『 초딩 왜 부르나요 』
『 나 초딩끝이라고요 』
『 ㅇㅇ 초딩끝이다님 왜 부르나요 』
『 님들 하는짓이 눈꼴시어 죽겠음 』
『 그럼 죽어라 』
『 으아아악 』
그렇게 초딩끝이다도 죽고 말았다.
아나 스토리 막장 내일 이어서 쓴다
I will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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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쓰셧음 근데 이제는 연계되는게 없어서 이제는 그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