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폭풍연재 도서관 에서 이게 뭐하는짓 일까요?

ㅡ G . O?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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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부서질 기세로 두드렸지 . . .
난 좀있으면 부서질 문을 향해 공을칠려는듯한 자세를 취하곤 대기했지.
갑자기 소리가 안나더라 . . .
" ㅁ... 뭐 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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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앙!
갑자기 문이 부셔지더라.
난 진짜 본능적으로 놀라면서 배트를 휘둘렀는대 깡! 하고 둔탁한 소리가났지 . .
보니까 . . . 끔찍한 사람시체? 비슷한게 있더라 . . .
그래서 내가 사람을 죽인건가 . . .
하고있는대 자세히보니 사람 같지 않았지 . . .
친구 3명도 깡 소리 듣고 창고에서 나온 후였지
우린 진지하게 대화했어 . . .
나 “ 무슨일이지 도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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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대답이없더라 . . .
하긴 . . . 나도 그땐 벙쪄있었지 . . .


ㅡ 과 거 회 상 끝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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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린 아직 집이다 . . .
" 어떻하냐 . . . 우리 지금 우리집이 안전하긴 한대 밖에 나가볼까? ”

“ 그러자 . . . 안에만 있어봤자 . . . 풀리는일 없다 ”

내 친한친구 석주 가말했다 . . .
그러자 애들이 다들 동의하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 . .
“ 지금 우리집에있는건 . . . . 겨우 금속배트 4 개야 . . . 이거라도 들까? 그리고 아버지가 모으시던 나이프 5자루 . . 1개는못쓸거같다 . . . 아 물도 들고 가야겠지? 과자도 챙기자 . . . ”

아이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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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P.M 12 -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