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tra Form
분류 공포/미스테리/추리/스릴러

태호 : 아....

           들어가볼까요?

선아 : 무서워...

태광 : 드..들어가봐야되지 않나?

은희 : 들어가보죠...

 

[ 철컥 ]

 

은희 : 헑...

태광 : 어..어쩨서...

태호 : 웁..

선아 : 덜덜덜...아..

은희 : 으아아아아아악

 

 

[방안에는...얼굴이 회손되어 알아볼수 없는 시체 한 구가 잇엇다]

 

 

선아 : 으...말렷어야 햇어...

태호 : ....

은희 : .......

태광 : 가만히 잇지말고 시체를 살펴봐요.

 

[태호가 시체를 살펴본다]

 

태호 : 이게 인주씨인가요?방금 죽엇으면 몸이아직 굳지 않아야 되는데...사후경직도 이미 일어나잇어요.

은희 : 그..그렇다면...

태호 : 네 맞아요.

선아 : ...설마...

태호 : 이건.... 인주씨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죠.

태광 : !!!!아니라니?

선아 : 그..그럼...인주씨는 어디로 사라진거지?

은희 : 그러게요...분명히 소리지르는듯한게 들렷는데 말이죠...

태광 : 어디서든지....

           아무튼 여깃는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태호 : 네 맞아요. 범인은 그장소에 다시 나타나는법이죠...

선아 : 그럼어서 움직이도록 하죠.

은희 : 저기....저 살짝..어지러워요....

태호 : 그러고보니 나도...

선아 : 나도그런데...

태광 : 엇?나만그런거 아니엿구나..

           그럼이건 뭐지?
태호 : 설마!!!유..유독가ㅅ....

 

[태호가 쓰러지고 잇다라 선아 은희도 쓰러진다]

 

태광 : 아....더이상 무리야....

[그때 발소리가 들린다. 그 발소리는 서서히...우리곁으로 다가온다...]

 

[터벅.터벅.터벅...]

 

인주 :  흐흐흐흐흐.....제 2라운드 시작이다!!!

[푸슉]

 

문득...

나는 생각한다...

'내가지금 뭘하는거지...팔이 움직이네...'

'팔이 움직이면 뭘하는거지...'

 

 

서서히....

 

 

아주 서서히.....

 

들려온다....

 

어둠에 절규한

 

사람의....

 

 

                               비

 

                                                         명

 

                                                                                      소

 

                                                                                                                     리

 

      가

 

태호 : 꺄아아아악...

 

'푸욱.....'

 

[그리고...다시]

 

[들려오는....말소리...]

 

인주 : 으히히히....죽엇네? 일어나...날 즐겁게해줘....

 

           뭐야 벌써 끝난거야? 심심햇는데....이걸로는 죗값을 받을수없어....돌아가신 우리 부모님의 원수가....겨우.....겨..겨우 이정도엿단 말야?!

 

실망인데....벌써 끝나다니...

 

'툭'

 

[그때 태광이 깨어난다]

 

태광 : 이...이제그만해....이제 그만해...그마.....

 

[인주가 태광의입에 칼을 쑤신다. 그러면서 말하길..]

 

인주 : 내가 그만 할꺼같에? 말도안되는소리 하네.

           원수가...아버지..어머니를 죽인...원수가 내 눈 앞에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하는데도?

 

 [인주는 웃으며 태호에게 간다]

 

인주 : 아주 곤히 자네...

           이런거보면 죽이고 싶어지거든?

 

[인주가 태호에게 칼을 갓다댄다]

 

~~~~~~~~~~~~~~~~~~~~~~~~~~~~~~~~~~~~~~~~~~~~~~~~~~~~~~~~~~~~~~~~~~~~~~~~~~~~~

 

진행이 너무 빠른가요?아마 다음화면 끝날듯...;;ㄷㄷ너무빠르자너 ㄷㄷ;;

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음 ㄷㄷ;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65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file 습작 2013.06.02 13043
장문릴레이 대형 망상필드를 전개해봅시다 우리 2 Presence SF 2012.06.09 1070
단편 천애고아 하늘바라KSND SF 2014.11.13 389
완:SF [릴소]글쓰기 소모임에도 N은 있다. 3 하늘바라KSND SF 2012.09.10 1362
장문릴레이 얼른 안 이어주면 이 큰 망상필드가 계속 작아질거에요 Presence SF 2012.06.13 1193
장문릴레이 대형 망상필드를 전개해 봅시다, 우리2 2 하늘바라KSND SF 2012.06.17 1487
장문릴레이 글쓰기 소모임에도 N을 넣자 2 미양 SF 2012.03.01 1495
장편 Nickname Missed 4 서풍의계곡 SF 2010.11.12 1818
장편 Nickname Missed 4 서풍의계곡 SF 2010.11.12 1469
장편 The War - 1 1 료우 SF 2011.04.19 1681
단편 [단편]고독한 인디펜던스 호, 한 사람이 있었지. 3 file 맛난호빵 SF 2011.07.04 1597
단편 글쓰기 소모임이 정전인 것은 두고 볼 수 없닼ㅋ 2 슈팅스타* SF 2012.07.24 1311
장문릴레이 릴레이가 있는데 다들 읭여롭게 썩히네요? 7 Presence SF 2011.11.13 1651
장편 The Cities #6 1 미양 SF 2013.06.22 1327
장문릴레이 글쓰기 소모임에도 N을 넣자 2 하늘바라KSND SF 2012.02.28 1762
장문릴레이 글쓰기 소모임에도 N을 넣자 2 미양 SF 2012.02.25 1470
단편 N은 계속된다 1 미양 SF 2012.02.27 1545
장문릴레이 글쓰기 소모임에도 N을 넣자 2 하늘바라KSND SF 2012.03.03 1567
장문릴레이 글쓰기 소모임에도 N은 있다 - 완 2 미양 SF 2012.03.03 1673
장문릴레이 대형 망상필드를 조금(많이?) 축소시켜봅시다 3 Presence SF 2012.06.11 1088
장편 neo-seoul #13~16 미양 SF 2013.05.03 19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