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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생긴다...온기가 느껴진다...소리가 들린다..

하나가 아니다..여러가지소리가...들린다...

여기는..어디지..?

나는 누구지..?

머리속에서 이런 생각이 생각났다..

나는 눈을 떴다...내가 있는 곳은 이상한 유리관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유리관 밖에는 금발에 수염이 있는 남자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누구..?"

갑자기 사람들이 나온다..그리고는 유리관에서.....

날 꺼내어 털이 많은 가죽같은 것으로 내몸을 감싼다...

"너의 이름은 M - 2이다.."

"M...- 2....?"

나는 당황스러웠다...이름..나의 이름이..꼭..어떤 물건을 부르는것 같았다..

"케빌..그것은 코드명이라고 몇번을 말해야하나..."

"아...그렇지..미안하군..."

"너의 이름은 미카..."

"미..미카...?"

금발의 남자가 내이름을 붙여주었다...

"당신은..누구..?"

나는 다시 질문했다...

"카이라고 한다....이카로스기지의 연구원이란다..."

"카..이..."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반말하면 안된다..."

"존댓말...해야되..요..?"

"카이..이녀석..존댓말쓰는게 어색한데...?"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하하하하!!!!"

"......."

이상하다....여기는...

"자...추우니까..옷입어야지..."

어떤 여자가 나한테 말을 한다..

"자~남자들은 나가세요!"

은발의 소녀도 있었다...나보다 작은 느낌이 었다..

"화이트..남자분들은 전부내보냈지...?"

"네~"

"화..이..트..."

"어..?내이름을 불렸네..언니이름은 뭐야..?"

"언..니..?그게..뭐지..?"

"아..너는 모르는구나..화이트는 너보다 나이가 어려서 너보고 언니라고 하는거야.."

"그렇..군..."

"아!그리고 어린남자들은 누나라고 부르는 거야.."

"언니는 여자니까..언니라고 부르는 거고.."

"그럼....그남자들은...뭐라고 불러야..."

"언니..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면 되는거야.."

"아..저씨.."

"음..학습능력이 다른 병기보다 빠르군.."

여자는 무엇을 쓰고있다..

"뭘...쓰는 거지..?"

"아...그건 비밀이야.."

"그건 그렇고..언니의 이름은 뭐야..?"

"미..카..."

"미카..? 좋은 이름이네.."

"......"

"언니...않좋아..?"

"무엇을..?"

"아니..그게..감정표현을 안해서..."

"감정...?"

"화이트..그런소리 하지마.."

"네.."

감정이 뭘까..? 나는 한참동안 생각했다...

"옷은 다입었으니...너가 자야할곳이 있어야 하는데.."

"내방에서 지내면 되잖아요.."

화이트라는 소녀가 뛴다....왜..저러는 거지..?

"음.....괜찮겠어..?"

"네!!"

화이트의 눈이 반짝인다...

"일단은 실험이랑 기록할것이 있으니까...화이트는 방으로 돌아가.."

"네~~"

"너는 나와 같이 가자.."

여자가 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자...다왔다.."

도착한곳은 어느 방이었다...여러명이 누워있고..네모난것들이 떠다닌다..

"미카..여기에 누워.."

나는 여자가 가리키는 곳에 누웠다...그리고 몸이 큰 남자가 들어 왔다..

"아..콜대령님!"

여자가 고개를 숙인다...뭐하는 거지..?

"이아이가 새로운 전투병기인가..?"

"네.."

"전투..병기...?"

전투병기가..뭐지..?

"아..그건..묻지마.."

"아니..말해주지.."

"대령님..하지만.."

"너는 우리를 위해 적들과 싸우는 병기다..너는 우리를 위해 너의 목숨을 바쳐서 싸우는 도구다!"

"도..도구...?"
"너는 전쟁에 사용되는 물건이다..."

"무..무슨..."

혼란스럽다..무슨소리를 하는 거지..?

물건이라니....나는..인간이 아닌가....?

"시작해라...이녀석은 쓸만하니까.."

"네.."

"너는 감정이라는 것이 없지..그러니 너는 인간이 아닌 로봇과 다를게 없어.."

 

 

 

 

 

 

 

 

 

 

 

 

 

 

  • ?
    맛난호빵 2011.02.13 22:17

    고로 미쿸에는 반말 존댓말 그딴거 없습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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