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람들은 이미 일구어진 새로운발견의
꽁무니만 좇는다
그래서 새로운것은 곧 오래된것이 되기마련이고
모든것은 언제나 천편일률적으로 남게된다
그런 현실에 맞서 싸우기라도 하는듯
아우성치며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끝끝내 좌절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사람들
그들을 보고있노라면
오래전 내 가방속의 그림일기장이 생각난다
다른 누군가의 눈에
똑같이 보였을지라도
내눈에는 늘 새로워 보였던
그림일기장
내 눈 앞에 있지만
아득히 멀게 머얼게 느껴지는 그림일기장
수능 1주일남아 미쳤나보네요
시상이 떠올라 써봤습니다..
소설게시판인데 자리를옴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