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소설입니다. 이 부분 이야기는 일부 기돎교 신자들이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 네 ? 근데 이건 소설이라고 !
< 창조의 시작 >
신이 탄생하였을땐 , 이미 신도 없었다. 단 하나의 존재뿐 - 뷸 창세기 경 中 -
아무것도 없었을때 신이 나타났을때는 , 빛도 어둠도 돌도 공기도 행성도 물도 불도 사람도 동물도 지금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도 전혀 없었다.
그리고 무한한듯한 시간이 흘러 흘러 신은 창조를 시작했다. ( 얼마만큼이냐면 당신이 달팽이를 타고 우주를 횡단한다고 해도 아주 충분히 남을만큼 아주아주 기 ㄴ 시간이다. )
신이 제일 먼저 창조한것은 , 바로 시간이었다 하더라. 그리고 신은 여러가지 를 만들기 시작했다.
< 신의 세상을 위한 필수요소 목록 >
그는 무엇때문에 어둠을 만들었는가 , 악마를 만들었는가 , 전쟁을 만들었는가. - 뷸 창세기 경 中 -
난 그런거 만든적 없다. - 新 曰 -
신은 팔을 걷어붙이고 세상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다 . 그때는 팔이라는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투?드레곤이 차원을 이동하는 속도보다 빨리 창조를 하기 시작했으므로 , 그것을 세세하게 나열하는건 지금 언어에 존재하는 모든 단어를 나열하는것과 마찬가지로 , 그런 수고는 하라해도 난 안할거다. 그런고로 신이 만든 가장 중요한 몇가지를 나열하도록 하겠다.
시간 - 신이 존재하는 순간 시간은 흐르기 시작했다.
공간 - 신이 창조를 시작하는 순간 그것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생각 - 신은 창조를 하기 위해 생각해야 했다. 그러더니 생각이 생겼다고 하더라.
빛 - 빛이 없으면 어둠이다. 신은 빛을 만들었고 , 그 빛은 세상의 반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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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모두 존재감이 없고 자잘했기 때문에 설명을 못하겠다.
가끔 몽상에 찬 사람들은 신이 악마를 만들었느니 , 전쟁을 만들었느니 , 어둠을 만들었다나 뭐라나 별소리 를 지껄이고 있지만 . 그것들은 엄연히 말하면 신이 직접 창조한게 아니다. 악마는 우주의 공식 땅콩 지구에는 존재하지도 않고 , 저 멀리 아주 나중나중에 언급할 한 성가신 어떤 행성의 악마는 엄연히 말하면 전갈¿이라고 하더라.
< 혼란의 시작 >
혼란의 시작. - 신이 컴퓨터를 켜듯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
초기의 신은 불안정 했기 때문에 무형(無形) 의 모양으로 된 물체밖에 창조할수 없었다. 하지만 신이 집중과외라도 받았는지 언젠가부터는 O 모양의 물체를 창조할 수 있게되었다.
고로 신은 ' 야호 신난다 ' 를 연발하며 ( 그때 언어라는게 있었다면 , 그리고 신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 )O 모양의 물체를 마구잡이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 O 모양을 이루는 물체의 재질은 이름도 없으며 형태만 있었고 , 무한한 강도를 지니고있으며 , 원구 모양이었지만 크기는 재각각이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 신의 ' 생각 ' 목록에 지루함이 추가되었다.
다음편
< 좀더 다른 것 >
< 군림하는 신 >
< 기나긴 분투 >
< 분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