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9시
서울 남산타워안에서 여성의시체가발견되어..
"아.. 맨날 살인사건으로 시작하네 짜증나게"
9시뉴스를보는데 일주일내내 처음부터 살인사건소식이 일어난다.
근데 이상한점이있다, 그살해된사람들은 모두 여성이라는것이다.
왠지찔리는느낌이든다. 나도여자기때문이다.
나 21세 혼자 자취를하고있다.
뭐 범죄를당한적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지만,
-띠리리리링~ 띠리리리링~
"어라? 전화인가..?"
이상한 전화번호였다.
"누구세요?"
".... 누굴..까요...크큭..."
"!! 당신누구야! "
"어.. 왜 초반부터 반말을하시는거죠.. 당신은절 모르실테지만 전 알고있습니다.."
이상한느낌이들엇다, 왠지.. 불안하다..
" 킼키키키키킥키킼킥... 키키키키킼킼키키키키킼킼"
미..미친사람인건가? 이상한 비웃음을 내고잇다.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다음날
어느 카페에서 친구와 이야기를나누고있었다.
그런데 또 전화가왔다.
난 황급히 화장실로 들어갔다.
-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링
" ...? !! 어제와 같은 전화번호잖아..? 어떻게된거지? "
전화를 끊으려고했으나 경찰에 신고도할겸
녹화기를들고 전화를했다.
" 수작부리자마라 녹화기든거다알고있어... "
이상하게 뒤에서 들리는목소리와 전화기에서 들리는목소리가겹쳐진다...
" 당신누구야!? "
" 나는당신이고 나의정체는 당신.. 아니 나는너고 너는나야, 이러면되겠나..? "
나는 이상한말에 너무나 놀라서 녹화기를 떨어뜨렷다.
" 잘됏네, 녹화기를 떨어트리다니, 고장났을꺼야 아마.. 테이프만.. "
오싹한 기분이든다, 그래서 녹화기를 살펴보니까....
" ........ ... 테이프가.. 고장났네..... ..... "
정말더 무서운건 그가하는말은 전부 현실이되었다.
너무무섭다, 어떻게해야될지모른다.
9시..
지겹다, 또살인인것인가?
이상하게 난 그의전화와 이 사건은 관련이있는것같다.. 나하고도..
근데 뒤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들렸다. 흠칫하여 뒤를 돌아보았다.
" .... .......... 키킥.. 들켯네.. "
난... 기절할뻔햇다. 나와똑같은 자신이 씨익 웃고있었고, 옷도똑같고 생김새...
모든게 똑같았다.
"... 넌 나고 난 너야? 그게무슨말이냐고! 너 미친거지! 그냥 그렇다고 말해! "
1분의 침묵이 흐르고 이상한 웃음을 내며 말했다.
" 음..... 참 재미있는걸, 미친건 내가 아니고너다. 정신차려! "
하는소리와 눈가가 흐려졌다. 이상하게 머리가 핑돌고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였다. 모든기억이 되살아난다.
난 너무 무섭다... 내가 그렇다니... 정말.. 무섭다구..
내.. 내가.. 그 일주일간... 살인을 저질렀던것이였다...
난 경찰에게 사실을 말했다.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다.
이런적은 처음이다, 나자신이 무서운것은.
내가 아침에일어 나보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도,
이상한기분이 드는것도, 부엌칼이 다른데 가있는것도..
다 내가 한짓이엿다.. 너무 두렵고.. 모든게 무섭다..
이제난 새로운나로 태어났으면좋겟다.
' 세상아, 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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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크걸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그여자는 자신과 비슷하게생긴여자들만골라 살해하고, 자신이 그짓을 한줄을 몰랐던것이다. 즉, 그는 정신병자였다.
꿈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사람.. -
무서운가요? .. 댓글 필수요
댓글안달면 상한우유를 먹일테다~! +ㅇ+
( .. 아주 무서운얘기네요.. 상한우..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