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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소설쓰기에 도전해봅니다

핳핳하핳 내용은 어떤내용인지 한번 봐보시면 알거에요.

프롤로그입니다

물론 개판입니다. 즉흥적으로 생각해 단 한번의 수정도 거치지 않았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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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지루한 수업시간의 중복으로 인한 지루함, 그 덕에 나는 상당히 피로해져 있었다.

그리고 나는 시간표배치에대한 항의라도 하듯이 그것을 은근히 내비치고 있었다.

ㅡ 즉 4교시 내내 자고 있었다.

사방이 어둡다, 그렇다. 분명히 나는 책상에 엎드려있다.

음, 사방이 조용하군. 이것은 아마도 선생이 접근했음을 의미한다.

 

"꺄아아아악ㅡ!"

그리고 언제나와 같은 항의에 대한 보복성 체버ㅡ

ㅡ으 응?

분명 달랐다. 이것은 언제나와 같은 그 손길이 아니었다.

 

아니, 무엇보다 정년퇴직을 바라보고있는 노선생이 이런 아리따운(?)음색을 낼 리가 없지.

곧 주변이 어수선해지고 뛰쳐나가는듯한 소리가 들린다.

나는 재빨리 일어나 그 대열에 합류했다.

 

ㅡ 분명히 엎드린채로 있다가, 소리만듣고 벌떡 뛰쳐나가는건 이상한 행동이지만

아마도 그것보다 더 큰 화젯거리가 있는듯하니 문제는 없겠지.

 

소리가 들려온쪽,ㅡ 아이들이 뛰쳐나가는 쪽, 그곳은 멀리 떨어지지않은 옆의 옆반,

뭔가 기쁜 표정을 짓고 뛰쳐나간 아이들이 하나둘씩 두려운 표정을 짓는다.

웅성거리는소리는 점차 줄어든다.

창가에 모여있는 아이들, 교실안을 빽빽히 채웠다.

 

그런 광경은 본적이 몇 없었다. 분명, 에버랜드가 공짜로 했을때였나?

아, 에버랜드가아니라 롯데월드였나??

...아니지, 아니지.

그건 중요한게 아니였다.정신 차려ㅡ.

 

이윽고 뒤늦게 도착한 여자아이들의 비명소리가 하나둘씩 더해가고 있었다.

"꺄아아아아악!"
나는 긴급히 책상위에 올라가 상황을 살핀다.

얼마간ㅡ 나의 사고는 멈춘다.

 

그게 잠시간이었나, 아니면 조금 오래 멍해져있었을까?

주위를 살피니 나와같이 책상을 밟고 올라가있는 녀석이 제법 있었다.

..맙소사ㅡ

난생 처음보는 잔혹한 풍경이었다 ㅡ.

학교 근처에 위치한 뒷산, 어렴풋하게 보이는 산책로

거기에 잘려있는...

금발의 사내의 상반신

산책로는 온통 선혈로 물들어 있었다.

가슴을 쓸어내리고 그것을 잘 살펴볼려는 찰나ㅡ

 

털썩ㅡ

 

다리에 힘이 풀렸다. 알수 없는 공포가 나를 엄습했다.

눈앞이 깜깜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 생각한대로였다.

 

녀석의 이름 석자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평생 못 잊을, 이제는 사라져버린 나의 'Soul Mate'

  • ?
    노력쟁이 2010.07.03 21:27

    음;;; 먼내용인지 알것는데... 먼가 좀씩 어색한 부분이

     

    ( 수정필!!! )

     

    ( 담부터라도.. )

  • ?
    Key 2010.07.03 21:31

    음..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이상한지 지적해주셔야 제가 확실하게 수정을해요 ^ㅋ

    하긴 5분생각하고 5분썼는데 잘되겠나요 ㅋㅋ

    <아주 간략한 수정을했습니다>

  • ?
    WinHouse 2010.07.04 14:45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든 소설이 다 재밌게느껴진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 ?
    Key 2010.07.04 14:49 Files첨부 (1)

    uq.jpg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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