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해볼 생각인데,
일단 질러봅니다.
생각해보면 보통 일반적인 직업은 대다수가 전투계열이나 서포트계열입니다.
전투계열 : 전사, 궁사, 마법사, 어쌔신 등
서포트계열 : 음유시인, 성직자 등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쌈박질만 해서 돈을 벌기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K1이라던가 스포츠쪽 종사자가 아니면 의뢰받아서 해주던가, 산적 소탕 뭐 이런걸로 근근히 먹고삽니다.
그리고 가끔 큰게 터져주시는데 그래도 전부 장비값으로 나갑니다ㅎ<
그래서 요즘에는 투잡을 뛰어야 합니다.<?
낮에는 검들고 설치다가 밤에는 핸들들고 설치는(대리운전은 앞뒤가 똑같...)<
평소에는 잡아달라는 몹 다 잡아주고 구해달라는 거 다 구해줬으니
이제 편하게 돈되는 일을 하자 이겁니다.
예를들어 검기술이 아닌 망치기술(?)을 익혀 장비를 수리해 준다던가
장비를 만들어 판다던가(아이언마스터 삘)
약대나와서(?) 포션을 만들어 팔던가
아니면 모험자들을 위해 길거리 상인일을 한다던가
무기를 강화해준다거나(퍼거슨),
이런겁니다.
부직업이 꼭 돈을 위해서 골라질 필요 없습니다.
자기에게 쓰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포션 만들어서 혼자 꿀꺽 한다던가
지 장비 지가 만들어 쓰던가
자기 장비 스스로 강화해서 혼자 눈물흘리던가<?
이런느낌이지요.
꼭 몹노가다로 돈번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이런 부직업으로 돈을 버는겁니다.
한동안 용사로 살았으면 한동안은 좀 평범하게 살아보란말이다 주인공!
막 썼더니 뭔가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