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 : 소재의 현실성은 필요없음. 설정과 전개에 있어 지극히 주관적인 사실성이 확보되면 됨. 그게 바로 나만의 극사실주의.
- 배경은 중세 판타지. 다만 현대의 요소도 간혹 짬뽕되어있음.
- 슬라임의 등장만으로 대위기를 처한 세계.
- 인간은 나약함. 몬스터는 강력함. 고로 전투 따윈 없음. 일방적인 학살만 있을 뿐. 행여나 마주치면 무조건 도망다니자.
- 인간과 인간과 혹은 인간과 일반 동물과의 전투는 가능. 칼 이상의 무기를 장착한 경우 대게 먼저 공격한 사람이 이김. 운 좋으면 한 대정도는 견딜 수 있겠지만 두 대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함. 한 대를 맞고 살아났다고 해도 치료하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죽게됨. 싸움은 안 하는 것이 좋음. 도덕 교과서에서도 비폭력주의를 권장하고 있음. 도덕 교과서는 진리임.
- 수면은 필수. 밤새고 돌아다니다가 피로누적으로 사망할 수 있음
- 섭취도 필수. 아사 가능.
- 회복약 먹는다고 체력 바로 회복되지 않음. 가벼운 상처라도 3일 정도는 푹 쉬어야 아묾. 치명상은 몇 달 혹은 몇 년간 꾸준히 치료해야 회복 가능. 흉터 남음.(제작자의 배려로 특별히 시간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하지는 않겠음)
- 운이 나쁘면 자연발화로 게임 오버 될 수도 있음.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