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행위 중에서 아주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미래를 점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로는 점치는 방법들입니다.
겔로스코피(geloscopy)
-웃는 표정을 보고 점침, 행복한 마법사들만 쓰는 방법.
닥틸로맨시(dactylomancy)
-매달린 반지를 보고 점침. 라디에스테시아의 한 방법.
데모노맨시(demonomancy)
-악령의 힘을 빌려 미래를 봄.
덴드로맨시(dendromancy)
-오크나 겨우살이의 가지를 보고 점침.
랍도맨시(rhabdomancy)
-지팡이나 막대기를 사용해 미래를 점침. 후에 라디에스테시아로 발전.
랩소도맨시(rhapsodomancy)
-시집의 아무 쪽이나 펼쳐서 나온 쪽의 시를 읽어 징조를 읽거나 충고로 삼음.
리소맨시(lithomancy)
-보석류를 평평한 바닥에 늘어놓아 점침.
-늘어놓은 돌 중에서 가장 밝은 색이 미래, 빨강은 사랑의 기쁨, 노랑은 재앙, 보라는 슬픔, 검정 또는 회색은 불운, 녹색은 희망의 실현, 파랑은 행운을 뜻함. 색깔이 있는 구슬이 쓰이기도 한다고.
마가리토맨시(margaritomancy)
-항아리 아래에 깔린 진주를 보고 점침.
-죄를 진 사람이 접근하면 그를 향해 진주가 튄다고 한다.
모일브도맨시(moylbdomancy)
-납이 녹으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미래의 사건을 예언함.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ㅎㄷ)
미요맨시(myomancy)
-쥐가 내는 소리나 흔적으로 나타나는 징조.
미티어로맨시(meteroromancy)
-유성을 보고 그 의미를 해석하기. 이 방법은 오래 전부터 설득력 있는 점술로 추앙을 받음.
벨로맨시(belomancy)
-화살을 던지거나 균형을 잡아 점침.
보타노맨시(botanomancy)
-낙엽과 가지를 불태워 점침.
복술(卜術)
-자연의 신호나 징조를 보고 해석함. 그냥 점치는 행위다.
비블리오맨시(bibliomancy)
-책의 아무 쪽을 펼치거나 이와 비슷한 다른 행위로 점침.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
-물질적인 사물을 보고 받은 인상으로 점침.
사이클로맨시(cyclomancy)
-회전하는 바퀴를 보고 점침.
세팔로맨시(cephalomancy)
-당나귀, 염소 또는 다른 동물의 머리를 보고 점침.
소틸리지(sortilege)
-제비뽑기로 점침.
-막대기부터 시작해서 룬이 쓰여진 조각, 주사위, 돌, 동전등이 쓰임.
스티초맨시(stichomancy)
-책의 아무 쪽이나 펼쳐 읽은 내용으로 미래 읽기.
스포도맨시(spodomancy)
-타다 남은 숯, 재, 검뎅을 보고 점침.
시데로맨시(sideromancy)
-달군 철에 댄 지푸라기의 탄 모양을 보고 점을 침.
시오맨시(sciomancy)
-정령으로부터 미래를 듣는다.
알렉트리오맨시(alectryomancy)
-진짜 해괴한 방법. 검은 암탉이나 하얀 쌈닭이 알파벳이 나열되어 있는 곡식의 원을 쪼아먹어 단어나 이름을 형성하면 점술가가 이를 해석한다. 점술가는 동틀녘에 이 알파벳을 외우다가 수탉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그 때 자신이 외우고 있던 알파벳을 받아 적었다.
애리스맨시(arithmancy)
-숫자를 통한 예지.
앤소포맨시(anthopomancy)
-인간을 희생해 점침.
앨로맨시(alomancy)
-소금으로 점침.
-오늘날 어깨 너머로 소금을 던져서 불운을 쫓는 행위는 이 고대 주술 행위의 잔재이다.
어스트로맨시(austromancy)
-바람의 강도와 방향을 감지하여 점침.
얼루로맨시(aleuromancy)
-점치는 과자. 반죽 안에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적힌 종이를 넣고 굽는다. 과자를 집어 우연히 걸린 점괘가 진실을 말한다.
-포춘쿠키?
에오로맨시(aeromancy)
-바람과 하늘에 떠있는 구름의 모양, 혜성, 하늘색을 통한 예언. 특히 혜성은 고대는 물론 현대의 예언가들에게 영감을 준다.
너무 길어서 나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