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랑 살짝은 관련이 적지만 우선 설정 적어보겠습니다.
컴터 보내고나니 너무 심심해서 별짓을 다하며 노는중인듯...
네이팜 발사기(Napalm Launcher)
무기 타입 : 특수 로켓포, 대보병 무기
장탄수 : 4발
무게 : 15 Kg
장점 : 엄청난 살상력
단점 : 비싼 가격, 무게, 비정확성
네이팜 발사기, 정확하게는 네이팜탄 발사기라고 불리우는 이 무기는 한번에 4발이 적재가능한 로켓포에
네이팜 로켓을 적재해서 발사하는 무기이다. 강한 화약의 폭발력으로 전차나 건물을 날려버리는 일반 로켓포와 달리
이 로켓포는 폭발하면서 점화체가 작동해, 로켓 내부에 적재된 네이팜을 연소시킴과 동시에
로켓 본체가 터지면서 사방으로 네이팜이 퍼지게 한다. 즉, 이 네이팜발사기를 맞은 구역은 엄청난 온도의 화염으로
뒤덮여 그야말로 '생지옥' 이 되어버린다. 네이팜 특성상 이 '생지옥' 은 상당한 시간동안 유지되면서 주변을 깡그리
녹여버릴 것이다. 하지만 이 네이팜은 주변을 태우는 무기이므로 반드시 주변에 아군이 없을때 사용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아군들을 지옥으로 보내게 될 것이다.
보병이나 경전차에 대해서는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장갑차나 주력전차 등에는 별 위력이 없다.
굳이 쓴다면 조종사를 화형시키거나 전차의 출입구가 열린때를 틈타는 방법이 있다. 물론, 엄청난 명사수들만이 가능한 일이다.
스마트 부메랑 발사기(Smart Voomerang Launcher)
무기 타입 : 특수 대보병 무기
장탄수 : 1발
무게 : 4 Kg
장점 : 가벼운 무게, 반영구 사용
단점 : 낮은 파괴력
부메랑 발사기는 기존의 무기상식을 깨버리는 무기이다. 이 무기엔 '장전' 이 거의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발사체가 '부메랑' 이기때문에 발사되고 얼마 후 다시 날아와 총에 장착되기 때문이다
즉, 총에 필요한 전력만 공급된다면 반영구적인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부메랑 발사기에는 날카로운 칼날을 지닌 부메랑이 장착되며, 이 부메랑은 적군과 아군을
자동 식별하며 날아가면서 멍청한 적군들을 베어버린다.
하지만 부메랑의 인공지능엔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쫒아가거나,
갑작스레 눈앞에 나타난 장애물은 피할수 없다. 그 예로, 부메랑 발사기로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적군을 잡을 수 없고, 갑자기 부메랑 앞을 가로막는 아군을 피할 수 없다.
또한 부메랑의 칼날을 평소에 예리하게 갈아두지 않는다면 살상력이 저하되므로
사용하지 않을때는 숫돌로 칼날을 계속 갈아주는것이 좋다.
예리한 칼날로는 적군을 한번에 두동강 내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면 조그만 타박상정도밖에 내지 못할 것이다.
또한, 전차에 이 무기를 쓸 생각은 말자. 강력한 장갑으로 덮여있어서 부메랑만 상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