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vangs.info/zbxe/?document_srl=945007&mid=game_setup&comment_srl=948296&rnd=949496

 

이어가는 글입니다.

 

경비병 조련사 원예가 마녀 사기꾼 노동자 대변인 재판관 농부 광부 어부 나무꾼 산적 사냥꾼 사형수 간수 요리사 광대 재련사

 

어제 언급했던 음유시인 이미현자 마부 상인 배달부 대장장이 재단사 를 제외한 남은 직업군입니다.

 

 

경비병 : 경비병. 도시나 조금 큰 마을의 치안을 둘러보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겐 제법 나리소리까지 듣는 가장 기초적인 마을 병력. 원레는 이렇지만 , 게임에선 그냥 성문 앞에 서있는 구조물이라던가 , 성문앞을 가로막고 잠시후 비켜주는 존재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만약 주인공으로 발탁된다면 .. 고용경비병? ( 치안이 안좋은곳만 가서 경비하는 ) 그런쪽으로 스토리가 짜여져 비춰질것 같습니다.

 

 

조련사 : 니가말한 조련사가 비XX 마스X는 아니겠지 ~ ♬ 라는 눈길을 보내는 ( 보는거니까 눈길이지 ) 사람이 많을것 같은데.. 일단 전 조련사라고 하면 콜로세움의 사자를 훈련시키는 조련사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게임에 적용시킨다면 말그대로 맹수를 이용해 싸우는 X스트 XX터 같은 전투방식이라던가.. 몬스터를 꾀어온다든가? 그런 다양한 전투방식을 지원할것같군요.

 

 

원예가 : 과거에는 원예가 ? 그런거 없었습니다. 동양의 꽃꽃이라면 모를까.. 동서 막론하고 왕국이나 귀족의 정원엔 그냥 ' 정원관리인 ' 이 존재했을 뿐입니다 . 조연으로도 엑스트라로도 물론 주인공으로도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소재이니 신선도는 100% ! 아마 주인공으로 발탁된다면 '식물 소환 !! ' 이 한마디로 모든 전투방식을 설명할수 있을겁니다. ( 식물에 관한 소재도 의외로 많으니까요. )

 

 

마녀 :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런지.. 중세 16세기 무렵 여러 사람들이 부두교를 접하게되어 두려움에 떨며 죄없는 여자들을 잡아가던게 바로 마녀사냥이라는건 거짓말입니다 ㅠ 저도 사실 잘 몰라요 . (심기 불편하신분들 죄송합니다 ㅠ ) 어여튼 제가 알고있는 사실은 마녀사냥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실제론 이렇고 게임에서도 별로 다를건 없습니다.  ( 게임 : 마녀 = 귀찮은 상태이상쓰는 성가신 몬스터 ) 물론 조연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는 소재입니다. 일단 전투방식은 다양하겠으나 주인공이 자동으로 여자가 되어야 하므로 ( 전 아무 상관 없지만 ) 일부 분들에게는 심기불편할수도 있을지도..

 

 

사기꾼 : 아방스에서 제가 접한 모게임 ( 말로 싸우는건데... 기억이 안나네요, 엔딩이 하피하고 잘사는거였던가 ) 처럼 말빨로 먹고 사는 사기꾼. 이것 또한 매우 다루기 어려운 주인공소재 입니다. 사기 기질을 이용한 ' 속여치기 ' ' 페이크 ' 라던가... 이런쪽으로 , 가보는건 어떨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여튼 어려운 소재입니다.

 

 

 

노동자 : 산업 혁명시대의 역군이자 가장 슬픈자들 , 노동자! 실제론 이러나 게임에선 상인이나 농부, 대장장이를 제외하고 일하는 사람을 볼수없는게 현실입니다. 만약 게임에 주인공으로 발탁된다면 ' 기계공 ' 정도로 되어서 로봇을 조종한다던가... ( 대부분의 중세 판타지에는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 골램을 만든다던가.. (  요건 좀 말 될것같다 ) 어제 아방스 매니아님께서 지적해주신것처럼 , 대장장이 , 재단사와 같은 마이너 직업군일지도 모르겠지만 , 참신한 소재라는건 확실합니다.

 

 

대변인 , 재판관 : 중세 유럽에서는 불공정한 재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 솔로몬은 호주 근처 섬 이름이고, (...) 더욱이 종교재판까지 생기면서 더욱더 불공정해졌죠. 대게 이 재판에 이의를 제기하는사람은 죄인과 함깨 사형되었습니다. 재판관도 아마 그런 조치를 받았을거라 전 생각합니다. 게임에 접목시킨다면 주 직업보다는 , 강한 주인공이 부당한 재판을 대신 해주거나 공정하게 하는 , 그런 스토리를 짜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댓글을 단사람이 아방스 매니아님밖에 없엉 ) ( 댓글좀 달아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