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은 인류의 결정체다.
우리는 에반게리온을 단순히 애니에서만 그칠것이 아니라 문학 이상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
성경을 차용한 묘사와 스토리는 보는 내내 전율을 금치 못하게 했고
연출 또한 모든 영상매체를 캐바를 수준 이었으며 |
주제는 보편적이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았다.
사실상 에반게리온은 소설, 영화, 그림 기타등등 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예술의 정점을 찍었다.
20세기 이후에 태어난 지성인이라면 마땅히 에반게리온을 조사, 탐구, 연구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할 수만 있다면 에반게리온 파, 급 보고 완의 엔딩의 카타르시스를 몸을 벌벌떨면서 느낌과 동시에 권총으로 대가리를 날려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