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만화를 읽는 사람들은 알지도 모르겠지만....
이 만화는 한 문장으로 '진짜 척박한 21세기의 세상을 아프게 꼬집어 주는 만화'이다.
학벌에 의해 평탄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아스팔트를 걷는 사람'에 비유하고
마치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한 이들을 '꽃밭위를 걷는 사람'에 비유한 부분은 꽤나 인상깊은 만화였다.
과연 우리는 평탄한 아스파트를 걷고 있을까? 혹시 진흙길을? 아니면 꽃밭을 걷고 있을까?
마술을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