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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흑룡의 전설

by 노나메 posted Jun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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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실화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4년전의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유희왕에 빠져있었죠.

그래서 저는 간식 사먹을 돈을 모아서 카드를 샀죠.(지금 생각하니 아까운......대체 몇 만원을 날린거야?)

그리고 스타더 덱 4가지와 스트럭처 덱 4가지를 모두 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방문 앞에 붉은 눈의 흑룡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흘린 건가 싶어서 제 카드를 확인했습니다.

조이덱과 드래곤의 힘덱 2장 모두 있더군요.

정체불명의 흑룡 카드 번호를 보니 조이덱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덱을 2개씩 산 적이 없습니다.

이런 거 얻은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진 나는 가족들에게 물어봤으나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붉은 눈의 흑룡이 3장이 되었고, 지금까지 저에게는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혹시 이런 현상에 관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red eyes black dragon.jpg

▲인증샷

왼쪽이  드래곤의 힘 덱에서 나온 것, 오른쪽이 조이 덱에서 나온 것, 가운데가 미지의 카드.

 

 

 

글쓴이 후기) 그건 그렇고 아직도 카드를 가지고 있었네?

                        이거 쓰지도 않고 낡기도 낡았는데 버려야 겠는데......

                        버리면 저 미지의 흑룡이 다시 찾아올 것 같

         아!!!!! 무서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