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을까.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는.... 이제 한 가지만을 바란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는 어렸을때부터 공허했다.
하지만 나는 공허했지만 속으로는 무언가를 바라기를 원하고 있었다.
공허한 마음은, 반드시 채우고 싶었으니까.
그렇게 나는 그랑기뇨르 서바이벌이라는 무시무시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게 되는데, 난.... 우승하여 단두대에서의 처형을 피할 수 있을까?
이 게임은 잡체인지와 JRPG, 서바이벌 게임의 요소가 혼합된 실험적인 성격의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여러분들은 군인 캐릭터 미아를 조종하여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아의 여러 갈래의 선택이 있을 수 있죠.
과연 여러분들의 미아는 어떤 미래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녀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