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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사항 : 프로젝트 현황이나 포트폴리오, 모집 요구사항 등 위에서 충분히 언급하지 못한 내용을 기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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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 게임제작팀 팀 메라키에서 인사 올립니다.
상당한 장기 프로젝트인지라 제작 기간은 최소 5년정도를 잡고 있지만, 도중에 프로젝트가 중단될 일은 절대 없습니다.
현재 많은 목소리 담당 분들을 더불어 일러스트 담당의 네 분과 각본 관련해서 도움주시는 한 분,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작업은 전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1부와 3부 스토리를 모두 작성하고 대본과 게임제작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고있습니다 일러스트분들이 계시지만 추가로 작업하실 분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기존 애니와 게임캐릭터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하는 게임으로 해당 프롤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1-마법소녀 홀로코스트 사건
단지 흑마술을 쓰는 가문의 여자라는 이유로 마법학교에서 온갖 왕따와 괴롭힘에 시달려 절망하고 있던 다크메에게 에노시마 쥰코(절망)가 접근한다.
“나도 태어나고 싶은 존재야. 그런데 나를 태어나지 못하게 한 사람이 있었지. 이름은 창조신 메이야, 그 망할 여자… 난 그 놈의 딸을 속여서 아세리아에서 한 건 했었는데, 완전히 실패해 버렸었지. 그 애 나름 잘 해줬는데 잡종 녀석한테 당해버렸어, 설마 그 잡종도 그 애가 박살내버린 파편 중 하나였을 줄이야…
하지만 아직 두개의 파편이 남아 있어.
그리고 파편들에 나눠진 추잡한 힘들은 이 세계의 마법소녀들에게 전부 깃들여져있지.
날 태어나지도 못하게 한 여신의 흔적을 이 세계에서 없애버리고 싶어. ...보아하니 넌 버림받았구나?
눈치챘다시피 나도 똑같이 버림받았어…
분명 넌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왜 버림받아야 했을까? 그건 이 세상이 썩었기 때문이야. 죽이고 싶지?
이 세상을 다 부숴버리고 싶지? 그렇다면 다 내게 맡겨줘. 같은 동지로서 도와줄 수 있을 거 같아.”
절망은 다크메에게 달콤한 말들을 속삭였고, 그녀는 절망의 뜻에 동조하며 복수의 힘을 하사받게 된다.
힘을 받자마자 다크메는 마법나라의 희망인 마법소녀들을 거의 한명도 남기지 않으며 학살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수많은 소녀들을 죽이며 매우 강력한 마법소녀 9명(이후의 ALEPH 환상체들)까지도 바라봤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알리카 토미(고요한 오케스트라) 가 목숨을 희생하며 20년동안
다른 차원에 봉인되는 것으로, 충격적인 대규모 학살사건은 종결된다.
하지만 봉인의 시간이 길다 보니, 새월이 흐르며 사람들은 다크메에 대한 공포를 잊어가기 시작했다.
프롤로그 2-기적을 담은 환생
...한편 마법소녀 홀로코스트 사건 이후, 메이야를 모시던 천사들이 그 참혹한 현장에서 유일하게 타락하지 않은 영혼 하나를 발견한다.
다른 마법 소녀들은 각각의 꿈을 왜곡당해 이미 몸도 마음도 다 망가진 상태에 흉측한 괴물들이 되버렸지만,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줄기 희망을 찾아낸 것이었다.
천사들은 다치지 않은 순수한 혼을 새로운 육체에 깃들게 하며, 더 이상 비극을 겪지 말라는 소망을 담은 천사들에 의해 혼은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나게 된다.
그 영혼은 딸 아이로 태어났고, 부모는 이 아이의 이름을 ‘유리카’ 라고 지어준다.
유리카는 별다른 불행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되고, 점점 자라 그녀는 10대 소녀가 된다.
어느 날 아제로스의 마녀 숲에 고립되었다가 마물들을 마법의 힘으로 모두 물리친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자신에게 마법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부모님의 권유로 당시 최고의 마법공예가라 불리던 윗치크래프트 마스터 ‘베르’ 의 밑에서 가르침을 받기 위해 고향마을을 떠난다. 베르의 길드가 있는 엔디미온에 도착한 유리카는 다양한 가르침을 받은 뒤, 베르에게 마법학교 시험추천서를 받으며 왕립마법학교가 있는 테젠으로 향하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
프롤로그3-유리카 출동!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유리카에게 졸업의 시기가 오게 된다. 유리카의 모험을 촉발시킨 사건은 마법학교에 있는 홀로코스트 대참사의 고통을 잊지 않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소에서 시작되었다.
유리카가 하교 중에 어느 소녀가 성소에 무슨 짓을 하려는 걸 보고 의구심을 느끼며 다가가는데,
소녀는 자신이 부리는 전용괴물들을 풀기 시작하며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다는 말과 함께 처리를 지시한다.
그때 성소에 있던 성유물의 힘이 유리카의 몸에 깃들게 되고, 힘이 넘치는 것을 느낀 유리카는 전투 중에 더 화려한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각성한 새로운 힘 덕분에 다크메는 육신 채로 부활하는데는 실패하고, 단지 자신의 사념이 그 소녀에게 깃드는 정도로 불완전하게 부활한다.
소녀는 곧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BB라 소개했고, 유리카에게 무언가를 전한 뒤 후퇴한다.
유리카는 변신 능력을 신기해하면서 BB의 괴물들을 전부 처리했고, 그녀의 말을 곱씹는다.
BB는 자신이 속한 곳이 파멸의 자매단이며, 다크메 님을 깨우기 위해 뭉쳤으니 자신들을 막고 싶으면 아발로니아로 오라 말한다. 다시 한번 상황을 정리하려던 중, 반지처럼 생긴 변신도구에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일단은 BB의 말을 듣는 것이 좋겠어. 저 파멸의 자매단, 내가 쫓고 있던 녀석들이거든. 걱정하지마,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줄테니까.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거야.”
“넌 누구야…?”
“이름은 말하지 못하지만… 아세리아를 구했던 자라고만 기억해 줘.”
사건이 종결된 후 마지막 수업 날, 유리카에게 최종 졸업과제가 부여된다.
주제는 ‘마법나라가 아닌 다른 은하계를 여행, 그곳의 현황과 감상 보고’ , 학교 측의 규정으로 조별과제 편성이 되는데, 유리카는 이렇게 하루카, 미모리, 그리고 프리뮬러와 같은 조가 된다.
네 사람이 서로 숙제에 관해서 논의하던 중 유리카는 아발로니아를 제안했고, 나머지 3명은 전부 동의한다.
아발로니아 여정이 성립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하루카는 엄청 넓은 세계니까 학구열때문에,
미모리는 거기 엄청 넓고 재밌는 거 많은 데 아니냐며 실컷 놀다올 수 있을 테니까,
프리뮬러는 제일 후배여서 의견을 정하지 못하다가 미모리의 꼬드김으로 오케이를 한 것이었다.
회의가 끝나자 미모리는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혼자 나가는데, 하루카는 은하계랑 은하계 사이로 맨 몸에 갈 수가 없는데 어떻게 갈 거냐며 지적했고, 미모리도 순간 멈춘다.
한편 프리뮬러는 은하계를 오고가는 차원 여행자가 마법나라에 많지 않냐면서, 그 분들 중 한 명을 모셔보는 건 어떻겠냐고 말한다. 그렇게 일행들은 마법나라 전체를 수소문하지만, 차원 마법을 쓰는 학생들은 이미 다른 조에 있었고, 다른 외부인들도 돈 문제 때문에 퇴짜를 맞게 된다. 이때 하루카에게 한 생각이 떠오른다.
“가만 있어봐... 지금은 여기 안 다니지만, 차원여행을 굉장히 좋아하고 정말 그 능력을 쓸 수 있는 애가 있던 거 같아. 이름이 분명 에시리아였는데, 마법나라에선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 찾는데 어렵진 않을 거야! 그 애 요즘은 어떻게 지내려나…?”
그렇게 유리카 일행은 에시리아를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프리뮬러가 미모리 특유의 일 떠넘기기로 전단지들을 무겁게 들고가던 중, 어떤 여자와 부딪치게 된다.
이 상황에서 하루카는 미모리를 면박하던 도중 낯 익은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 여자가 에시리아라는 걸 알게 된다. 에시리아는 엄청 넓은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좋아하니까 기꺼이 도와주겠다면서 협력해주었고, 그리하여 유리카 일행의 여행 계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유리카 일행들은 떠나기 전 아발로니아의 여러 행선지들을 지도로 보는데, 하루카는 가장 평화롭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많은 니텐도시아(닌텐도 세계)를 먼저 가보자고 한다. 각자 짐을 쌌고 에시리아의 도움으로 4명은 아발로니아로의 대여정을 시작하게 됬다. 에시리아는 이동을 위해 자신의 힘인 도어의 룬을 사용했다. 도어의 룬은 약간 긴 차원통로를 지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일반적인 마술로 형성된 곳이라 호흡에 전혀 문제없는 곳이었다.
그렇게 니텐도시아에서 미모리는 별 자체가 행성으로 떠있는 것이 제일 신기해보인다며 모두 그곳을 첫 목적지로 고르게 되는데, 여행 전 아발로니아에 대해 사전조사했던 하루카에 의하면 그 장소의 이름은 팝스타였다.
그 때 유리카가 팝스타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는 BB와 잉크 판넬처럼 생긴 한 여성(애니) 을 보게 된다.
“애니 씨? 팝스타를 포함한 니텐도시아는 그쪽 담당이셨죠? 그쪽 나름대로의 방식대로 철저하게 유린해주세요. 저는 문셀에서 무언가를 준비해야되서, 당신 구역에 관여할 수가 없겠습니다. 오랫동안 이야기하는것 같아 질려서 그러는데, 먼저 가도 될까나요?”
“아 진짜... 하필 이런 평화로운 곳을 맡게 돼가지고... 나한테 거칠게 반항하는 세계가 좋단 말야! 서프라이시아, 거기 얼마나 좋아~ 순수하고 평화로운 건 더러운 창조주의 동화책같아서 구역질 날 것 같다고!”
“거긴 당신보다 수십 배는 큰 조직, ‘제노세이드’ 가 이끄는 곳이니까 반항이 심한 거죠. 그리고 니텐도시아를 유린하라는 명령, 다크메 님으로부터 직접 내려온 명령입니다. 이래도 거부하실 건가요? 다시 그 책 속으로 돌아가시고 싶으신 건 아니겠죠? 그건 아무리 봐도 비효율일 거라 보는데~?”
마지못해 애니는 그녀의 계획에 동조하는 상황이었고, 이 모든 걸 지켜본 유리카는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팝스타로 먼저 가자 제안한다. 에시리아는 좀 더 구경하다가 여행 끝나면 전해달라는 말을 남긴 채 놀러가며, 네 사람은 팝스타에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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