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모마일 스토리(Chamomile Story), The Second Demo

 

:: 프롤로그 ::

어느 날 밤, 한 마을 인근에 위치한 마법의 숲에서 파란 머리의 젊은 여성은 우연히 쓰러져 있던 남자를 찾았다. 어쩔 수 없이 거처에 데려가서 치료하자 남자는 곧 의식을 되찾았다. 자신의 이름을 사샤라고 밝힌 그 여성은 사정을 물었지만 남자는 말문이 막혔다.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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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상실한 듯한 남자의 모습을 보자 사샤는 침대에 앉아있는 그 남자를 외래인이 아닌가하고 추측하고,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 세계, 그레미나 월드의 여왕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빛의 궁전에 대한 안내를 약속한 사샤는 그 남자에게 적당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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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적당히 붙인 이름은 바로 "네스테르"였다. 이렇게 네스테르와 사샤는 빛의 궁전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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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소개문 ::

이 작품은 RPG VXACE로 만들어진 플레이타임 2시간 내외의 체험판치고는 장편인 작품입니다. RPG보다는 스토리가 메인이기 때문에 긴 대화 이벤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보스 전투 난이도가 다소 높을 수 있으며 RPG가 약한 분에게는 다소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하니 이 점은 주의를 부탁드리며 이 작품은 충분한 레벨링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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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file/d/1kKTf9e1oKzXScdgTqzhdhB0cIHMjgEvU/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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