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더블제이입니다.

 

이젠 뭐 딱히 알만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올일이 없습니다만

가끔 북마크 정리하거나 옛날 생각날때 이렇게 들르는 편입니다.

 

가장 큰거라면 이제 대학교도 졸업을 했고 바로 취직을 했습니다. (제목값 그대로)

게임개발 분야는 아니지만 게임개발자가 힘을 많이 쓸수있는 분야고 제가 잘하는 분야이기는 하네요.

 

사실 2월달에 이미 취직을 해서 이제 1년이 조금 안되어 가고 있습니다만

취직 한 이후로 거의 "일단 모르겠고 개같이 번다"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일어나서 잘때까지 뭔가 일만 하고있고,

더군다나 코로나에 재택근무라서 나갈일도 없겠다.

거의 그냥 인나서 컴퓨터 키고 일하고 잘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합니다.

 

사실 업무량이 살인적이라서 주말까지 일해야되는건 절대 아니고,

이제 졸업도 했으니, 어딜 더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회사 업무도 필요한 만큼 진도를 내놓으면 나머지 시간은 다 제꺼다 보니

 

그 시간에 개인적으로 일을 더 하게되네요. 물론 돈 되는걸로.

 

옛날에 게임만들땐 그냥 게임을 만드는거 자체가 재미있었는데 이거참 요즘 되니까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잔고 쌓이는거부터 먼저 보이긴 하네요.

 

내년까지 또 돈을 많이 모으는게 목표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제일큰건 독립이 아닐까 싶네요, 이젠 생활비 100% 제가 벌고 반대로 가족들한테 생일날에 현금봉투를 건네고 있으니까..

 

여튼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이젠 만든걸로 특허도 내려고 준비하느라 바쁘게 살고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거라면? 그림 내지는 그림같은 걸 계속 하고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다만 옛날과 달리 요즘엔 수인 쪽을 주로 하고있다는게 차이겠지만. 

 

온겸에 요즘 만든거나 좀 보여드리고 갑니다.

 

* 아 그리고 덤으로, 더블제이란 닉네임은 이제 그 어디서도 안씁니다. 일단 구분은 가시라고 프로필에 적어놨긴 했지만

프사랑 닉네임 둘다 바꿨습니다.

 

 

 

사족으로.. 저 QR 코드는 실제로 작동을 하는거지만 저긴 청소년 입장불가니 굳이 스캔찍어보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