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르디아의 오프닝 장면입니다.

건강문제로 계속 제작을 재대로 못하다가 요즘에는 게임 제작을 해도 건강이 나빠지지 않아서 

이정도 분량이라도 만들수 있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장면을 티아리스와 로웬이 도주하는 장면으로 잡았는데

사실 원래 돈이 있다면 돈발라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싶지만 무일푼이기 때문에

그림의 표시 이동으로 연출 했습니다.

나름 생각한 장면의 80% 이상의 연출이 나온것 같아서 조금 만족스럽습니다.

이 장면은 갤러리에 들어가는데 한번 본 이벤트CG 장면은 갤러리에 등록되게 됩니다.

사실 과거에 만들었던 작품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서 퀄리티가 낮아서 그 아쉬움에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만

10여년이 지난지금

툴만 조금 좋아졌지 제 스스로가 환경이 나아지지가 않아서 퀄리티를 더 올리는건 무리네요

보이스라던지 BGM  플러그인등을 거의 무료소재로만 써야하다보니...

아무튼 일단은 구작 처럼 1시간미만의 분량의 테스트 버전 까지 만들생각입니다. (가능하다면 6월까지는.,....)

만들어도 어디 배포를 해야될지 몰라서 고민이긴합니디만.

테스트 버전을 만들고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펀딩이라는것도 해볼까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