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토리 자체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아마추어지만 본래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그래서 스토리의 큰 흐름과 틀은 잡아두었는데, 막상 세세하게 스토리를 짜내려니 "소설" 을 쓰는 것과 "게임 시나리오" 를 적는 것은 참 많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 그간 소설을 쓸 때는 제 머릿속의 이야기를 꺼내오기만 하면 되었었는데, 게임의 시나리오는.. 특히 오브젝트를 조사하고 단서를 얻고, 퍼즐을 푸는 형식인 쯔꾸르는 '퍼즐' 의 재미도 챙겨야 하고, 동시에 시나리오도 풀어가야 한다는 점이 참 어렵네요..
여러분들께서는 스토리를 어떻게 잡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