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ID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제 ID는 페트르슈카
지금은 완결된 어떤 만화책애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으로 지었던 닉네임이네요
아주 오래 전 일입니다.
중딩때 고딩때 아방스 보면서 알만툴로 게임 만들었던 제가
어느새 게임 개발자란 직업이 되어서 텀블벅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때 당시에 만들던 게임 제목도 기억이 납니다
"파이널 심포니 ~ 그대에게 받치는 세레다네~ 후못후"
" 더 타임 ~시간의 여행자~"
지금 다시 봐도 제목이 이상하네요
이것저것 좋아하는 게임이랑 만화를 다 합친 패러디 같은 게임이였어서 그랬습니다ㅋㅋㅋㅋ
시간이 이제 많이 흘러 제가 직접 만든 게임이 텀블벅까지 하게 되어
홍보할 곳을 찾아다니다가
여기 아방스 사이트까지 오게 되었네요
안 본 사이에 아방스 사이트가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마치 rpg 속 주인공이 게임을 시작한 첫 마을에 몇십년만에 돌아왔더니
마을이 많이 바뀌어있는 그런 기분이네요
이 곳에도 게임 소개하는 곳이 있길래
이제 알만툴로는 게임을 안만들지만 그래도 추억 삼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게임은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라고 하는데요
이제보니까 알만툴로 만들때부터 지금까지 제목을 길게 짓는걸 좋아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거의 뭐 본능 수준 아닌지... ㅋㅋ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 https://youtu.be/7ig-PC7lIMY
알만툴로 게임 만들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스토리나 연출같은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 작품성이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 개발을 계속 하게 되었네요
아래는 텀블벅 사이트입니다.
https://tumblbug.com/lynn?ref=discover
관심 있으신 분들은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고
그냥 구경만 해주셔도 기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멋진 작품 끝까지 완성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