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돌”이 지구에 떨어진 날, 세계는 ‘마나’로 가득차고, 생명은 진화와 갈등을 거듭하였습니다.
인간들이 세운 로노흐 왕국의 기동대장 ‘라크’는 취임 이후 수수께끼의 오컬트 집단을 끈질기게 추적해왔지만, 눈 앞에서 우두머리를 체포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한순간에 목표를 잃어버린 그는 기동대장 직을 사임하였고, 그림자 뒤로 잊혀가는 듯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왕국령 동쪽에 위치한 특별자치구 ‘인더스트리카 길드’로부터 추천장을 받은 라크는 용병이 되어 다시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그는 그를 가로막는 운명과 갈등의 벽을 넘어, 과거에 잡지 못한 미래를 거머쥘 수 있을까요?
<더 체이서>에서 당신은 인생역전을 노리는 용병 ‘라크’가 되어, 대륙 전역을 뒤흔들 거대한 갈등 앞에서 여러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임무를 수행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용병을 영입하고, 장비를 강화하십시오. 당신이 맞서야 할 적들은 대륙 위에도, 차원의 뒤편에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 엘프, 고블린, 어인, 수인의 다섯 종족으로 구성된 용병들을 영입하십시오. 각 용병은 전투능력을 보강해줄 고유한 능력과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조합의 용병들을 파티에 넣는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족 간의 갈등이 여전히 남아있는 탓에, 특정 종족의 용병과 함께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 이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모험은 언제나 수수께끼와 위협으로 가득합니다. 특정 던전은 퍼즐을 해결하거나,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거나, 희생과 위험을 감수하고 전진해야 하기도 합니다.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용병들을 던전 출구까지 안내하십시오.
사소한 판단이 용병들의 미래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위기 앞에서 당신은 무엇을 거머쥐겠습니까?
(<더 체이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용병 이야기> 시놉시스)
안녕하세요.
동인 게임 제작 서클 "팀 머시너리"의 대표, 백영 입니다.
누구나 상상의 나래를 그려보고는 하지요.
다른 누군가가 만든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보고,
"나도 저런 것 만들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분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루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요.
저희 팀은 막연하게나마 꿈이 있으면서도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저희 팀은 알만툴 MV를 기반으로 정통 RPG 게임,
"더 체이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용병 이야기"의 제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목표는 단순합니다. 게임을 완성하고, 배포하는 것.
언제든지 기획에 참여하는 것도, 사정이 있어서 포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1년이든 2년이든, 그저 힘이 닿는 데까지,
뜻이 맞는 팀원들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
그것이 저희 팀의 존재 의의입니다.
국가, 나이, 성별조차 상관하지 않습니다.
현재 저희 팀에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중인 대학생들이 모여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 중인 팀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저희 팀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도터(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를 도트로 찍어줄 분)
2. 일러스트레이터(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컨셉 아트, 그리고 실제 얼굴 그래픽을 작업해줄 분)
3. 매퍼(게임에 필요한 맵을 제작해줄 분)
4. 스크립터(게임 이벤트를 구현할 스크립트를 작성해줄 분)
도터와 일러스트레이터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힘을 보태주실 분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할 예정입니다.
RPG 쯔꾸르 (특히 MV)를 다루신 경험이 있으시거나,
미리 작업하신 것들("포트폴리오")이 있다면 상담 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담 링크는 이하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을 이용해주세요!:
https://open.kakao.com/o/gmpooWZb
또한 메일로도 문의 가능합니다:
ProjectMercenary.Official@gmail.com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뜻깊은 "도전"을 추구하시는 분들, 자유롭게 말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