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름이 '마녀' 라고 되어있어서
두근두근 거리면서 시작했던 꿈꾸는 마녀
국내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다보니
떡튀순이라는 명칭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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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초이냥은 김떡순=김밥 떡볶이 순대 조합을 좋아함 ;w;
(이와중에 쉰내동=신내동)
한 오래된 저택에서 일어난 이야기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식에 학생들을 데리고 저택에 들어감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사실상 공포 요소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메이드를 피하는 깜짝미션 중에 걸리면 들려오는 소리에
깜작깜작 놀랐다
평화로운 BGM이 들려오는데..
빠바밤! 이러면서 달려오는 메이드의 모습에 소름
"어딜가시는겁니까? 아가씨!"
사실상 마리아가 살고있던 저택 주변에는 전염병이 퍼져있었기때문에
마리아의 집안은 그저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어린 마리아는 바깥세상을 보기위해 나가고싶어했지만
마리아의 아버지는 전염병이 퍼져있는 세상에 외동딸인 마리아가 나가면
분명히 마리아 또한 전염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수있었기때문에
마리아의 아버지는 마리아에게 바깥세상에는 무서운 괴물들이 살고있기때문에
위험하다며 밖으로 내보내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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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아버지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이미 자신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때문에
마리아 에게 가까이 가려하지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바깥에서 들려오던 아기고양이의 울음소리에
메이드들을 피해 아기고양이를 자신의 방안으로 데려오게 되는데요
아기고양이는 이미 전염병에 걸려있었던 상태였고
공기중으로 퍼진 바이러스는 마리아의 몸속으로 침투하게됩니다
마리아가 전염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도시의 의사들은 진료를 거부했고
숨이 끊어져가는 마리아를 살리기위해 마리아의 아버지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마리아를 살리는대신 마리아의 몸에는
마리아 자신의 의식이 아닌 악마의 의식이 들어감으로써
저택에 있던 하인이며 아버지 어머니를 물론 자신또한 저택에남아
저택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죽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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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끝까지 자신의몸을 지키기위해서 악마와 싸우고 있었으며
하나일행을 만나 구원을 받게됩니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는..
일생에 한번도 밖으로 나가지 못했던 마리아가
목숨을 잃은후에 꿈을 이뤘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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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하나의 네이밍 은 난감합니다 ;ㅇ;
마리아= 참이슬 (쏘주)
사진속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마리아의 표정을 보니
슬픈감정이 몰려오는거 같아요 ..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한 삶을 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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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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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간중간 흑막같은 캐릭터가 나와서
이녀석이 악마Or 마리아를 죽이게한 고양이가 의인화 한건가 싶었지만
서포터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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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본 쯔꾸르라서
재미나게 플레이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