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main+copy.jpg


 회사 끝나고 주로 mmorpg나 폰겜이나하면서 빈둥거리는게 일상이였는데..

폰겜이나 mmorpg가 하다 질리면 그냥 접어버리고 해온시간들은 다날라가고

남는게 없어 반복되다가 옛날에 avangzzang 시절때였나 알만툴2000으로 라그팬게임도 만들고

관심도 받고 그럴때가 생각나서 액알로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다시 잡고 만든지 벌써 한달 반되가네요.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정말 몰랐습니다.


 만들다가 중단해도 지금까지 만들어오던 작품들은 남아있으니까 뭔가 시간에 보상을 받는 느낌이있네요

그런데 옛날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하지않아 관심을 기대하지않고 만들었지만 그래도 만들어서 올리니까

내심 기대를 하게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무관심이라고하는게 많이 느껴지기도하구요...


 현제 2003을 이용해서 옛날 군대에서 노트한권설정해놓은 세계를 만들어가고있는데

옛날 고전rpg느낌에 액션 rpg라면 좋아하지않을까했는데 나만의 작은 세상이 되버린느낌이예요

 다른툴이나 모바일쪽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더라도...그림이나 스토리는 어떻게되겠는데 음악은 전혀 몰라서...엄두도 못내네요...


만드는사람들만 오는 커뮤니티가 아닌 플레이어분들도 재밋는게임이 올라왔나~하고 오는 그런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Who's 김용암

profile


 옛날부터 만들고 싶어서 군대에서 설정 했던 것을 만들어가고있습니다.

좋아하던 고전게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여러가지 보스몬스터의 공략과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너무 급하게 달리면 금방 열정이 식으니까 천천히 롱런하려고 

느긋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저만의 작은 rpg_tower

https://m.cafe.naver.com/towerrpg


Tower설정 및 이것저것 그림

https://m.blog.naver.com/magma098



Comment '8'
  • ?
    마이끌 2018.02.07 13:12
    저도 알만툴 게임 자체를 즐긴다기보다는 만드는 입장에서 배워갈려고 플레이 해보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
    굳이 퀄리티 높은 비디오게임들이 넘쳐나는데 알만툴 안만지는 입장에선 알만툴 게임만의 매력을 찾기 힘든게 사실이라
    커뮤니티가 대체로 조용한 편인 것 같고 아쉬우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 profile
    김용암 2018.02.07 22:33
    뭔가 만드는 추진력을 받고자는 생각으로 올리긴했었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ㅋㅋ
  • ?
    Alpha-α 2018.02.07 23:18

    공감이 됩니다.

    요즘 같이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승부하는 게임시대에서는

    알만툴과 같이 저사양그래픽은 처음부터 많은 플레이어분들에게 진입장벽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외 비해 어릴때 부터 저사양 그래픽 게임을 플레이해왔고 알만툴에 흥미를 갖고 만들기 시작한 분들이

    지금까지 알만툴 훔페이지들에 남아있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저 또한 가끔 알만툴 게임 자체를 즐기기보다는 배워갈려고 하게됩니다.


    딱 과거 명작들 IB, 유매닛키, 아오오니, 마녀의집, 투더문, 언더테일 등 그 시대가 끝나니 알만툴 시장이 확 식은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 많은 유저분들이 이 알만툴에 매력을 많이 느껴서 앞으로 큰 물 흐름이 될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결국 게임시장에 작은 물줄기로 매마르고 있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 ?
    무명시절 2018.02.08 00:39
    음... 혹시 잘못알고 계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언더테일은 알만툴이 아닙니다
    게임 메이커로 제작한...


    이거랑 별개로 최근 투더문의 후속작 나왔습니다(최근은 아닌가...?)
  • profile
    김용암 2018.02.08 03:13
    그래도 시간이라는 비용을 쓰며 만들고있지만 만드는게 너무 재밋어서 이 시간가는지 모를정도로 만드는 열정이 쉽게 식지 않게 롱런하려고 조절하고 있네요 ㅎㅎ
  • profile
    아방스 2018.02.08 08:20
    abszzang를 아시는거 보니 올드 유져이시군요 ㅋ
  • profile
    김용암 2018.02.08 09:14
    옛날부터 겜을만들고싶어서 간간히 툴을 만졌었지만 이렇게 재대로된 여유가 생겨서 만들기까지 정말 오래걸린것같네요 ㅎㅎ
  • ?
    바크지누크 2018.05.14 14:24
    저같은 뉴비들이 조금씩 유입이되고있긴 하지만 활성화가 많이 안되는건 아쉽네요 `ㅠ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184
잡담 미디파일 녹음 다시 한 것. 3 Alkaid 2011.11.22 1552
잡담 아직 게임제작 커뮤니티 살아있는곳 있나요? 3 동망새 2011.11.21 1416
잡담 어라? 글을 올리려고 하니까.. 6 Alkaid 2011.11.21 999
잡담 도트를 찍어봤스빈다 14 file 제주 삼다수 2011.11.21 1281
잡담 올레! 3 file 질풍처럼 2011.11.20 981
막장 어떤 공개프로그램들. Alkaid 2011.11.20 1225
잡담 새로 데려온 햄님들 7 file _VERITAS 2011.11.20 1162
막장 하이퍼소닉의 흔한 락.swf 맛난호빵 2011.11.20 1126
(자동 재생)1492 Conquest of Paradise 미디버전 레코딩 2 맛난호빵 2011.11.20 1394
잡담 하이퍼소닉 (VSTI)체험 4 맛난호빵 2011.11.19 1444
프리업데이트호스팅신청받아여 내가누구 2011.11.19 1252
온라인서버<netvx,pheonixvx><knm,광땡>서버제공해드림-! 내가누구 2011.11.19 1353
잡담 이제는 포인트는 쉽게 모을 수 있겠군.. 1 은색바람 2011.11.19 1319
막장 Genetica 갖고 노는 중. 1 Alkaid 2011.11.19 1246
생존신고요.. =ㅂ= 3 file 제주 삼다수 2011.11.18 818
제작 스샷 떡밥 9 file JACKY 2011.11.18 940
잡담 요즘 게임을 못 만들겠네 1 무리군 2011.11.18 1229
잡담 이번시험 끝나면 2 JACKY 2011.11.17 1087
잡담 흠... 맛난호빵님 3 은색바람 2011.11.17 1410
막장 고대영어 <-> 현대영어 번역기 1 Alkaid 2011.11.16 1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755 Next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