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주로 mmorpg나 폰겜이나하면서 빈둥거리는게 일상이였는데..
폰겜이나 mmorpg가 하다 질리면 그냥 접어버리고 해온시간들은 다날라가고
남는게 없어 반복되다가 옛날에 avangzzang 시절때였나 알만툴2000으로 라그팬게임도 만들고
관심도 받고 그럴때가 생각나서 액알로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다시 잡고 만든지 벌써 한달 반되가네요.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정말 몰랐습니다.
만들다가 중단해도 지금까지 만들어오던 작품들은 남아있으니까 뭔가 시간에 보상을 받는 느낌이있네요
그런데 옛날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하지않아 관심을 기대하지않고 만들었지만 그래도 만들어서 올리니까
내심 기대를 하게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무관심이라고하는게 많이 느껴지기도하구요...
현제 2003을 이용해서 옛날 군대에서 노트한권설정해놓은 세계를 만들어가고있는데
옛날 고전rpg느낌에 액션 rpg라면 좋아하지않을까했는데 나만의 작은 세상이 되버린느낌이예요
다른툴이나 모바일쪽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더라도...그림이나 스토리는 어떻게되겠는데 음악은 전혀 몰라서...엄두도 못내네요...
만드는사람들만 오는 커뮤니티가 아닌 플레이어분들도 재밋는게임이 올라왔나~하고 오는 그런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