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간 : 2017년 12월 3일 ~ 2017년 12월 4일
창문으로 밝은 햇빛이 비추는 피아노의 방.
이 곳에서 나는 홀로 독주회를 연다.
홀로 연주하고 홀로 감상하는 나 홀로만의 독주회.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혼자만의 독주회를 가지고 있었다.
밝은 햇빛을 받으며 피아노를 치다 평소와 차원이 다른 따뜻함을 느꼈고,
이는 어느 새 수 많은 관중들과, 수 많은 연주인원이 함께하는 연주회라는 걸 깨닫게 했다.
수 많은 현악기들과, 기타, 베이스, 드럼...그리고 나를 응원하는 수 많은 관중들.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해 주고 있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천사였다. 내가 잘 되길 바래 주는 사람들.
그리고 나는 이 천사들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연주할 것이다.
이 천사들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멋지게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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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Zister 입니다!
얼마 전에 무리한 입시 계획 때문에 멘탈이 상당히 깨졌었네요 ㅠㅠ
현재는 수시 2차를 포기한 상태로, 정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시험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곧 있을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저는 원래 이번 주에 시험을 보려다, 1월 달에 있는 정시를 목표로 시험을 미룬 상태입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시험 안 치시는 분들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
그럼 즐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