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찬입니다
여러분 벌써 4번째 예고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드릴 것은 우리 아빠는 용사랍니다의 스토리입니다. 걱정 마세요 게임을 즐기는 데에 도움이 될 조금의 이야기만 들려드릴 거니까요!
우리 아빠는 용사랍니다의 첫번째 주인공 메히론 슈르츠입니다.
지난번 소개글에서 메히론의 두 친구 아르테미아와 쿠에 대한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메히론은 어렸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직업이었던 용사를 꿈으로 간직한 채 자라왔습니다. 소꿉친구 아르테미아와 함께 때가 되면 용사군에 입대하기로 결심했으며, 어렸을 적 어머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엘런 용사군으로 향하게 됩니다.
메히론을 구상할 때는 전형적인 소년 주인공을 만들자! 하고 만들었어요. 꿈을 가진, 그리고 그걸 오랫동안 염원해온, 어느 시골 마을의 남자아이.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모습으로, 큰 개성을 부여하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구상했어요. 그런 소년이 자신이 꿈꿔왔던 것에 대해 알아갈수록 어떤 생각을 품게 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1부의 포인트랍니다.
메히론과 아르테미아는 오랜 소꿉친구입니다. 아르테미아는 고아였으나 친절한 촌장님의 도움으로 프루트 타운에서 살아갈 수 있었고, 그렇기에 부모님을 잃어 슬퍼하던 메히론을 달래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둘 다 용사라는 같은 꿈을 갖게 되었고, 이는 메히론의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의 영향이랍니다.
둘이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1부의 주 포인트라고 생각을 해요. 메히론 만큼 1부에서 많은 비중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르테미아이니까요. 아르테미아는 옛날부터 메히론을 달래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그의 앞에선 늘 발랄한 모습을 보여왔고, 그런 아르테미아의 발랄함은 분명 메히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겁니다.
둘은 같이 용사군에 입대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메히론은 제 3 부대, 아르테미아는 제 2 부대로 갈리게 되지요.
용사군 정보부의 공동 수장 중 한 명이자, 입대 신청자 접수 담당인 탈렌 스톨른입니다. 드세고 강한 여성 용사로, 용사군 최강 전력을 논할 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군내 최고 실력자 중 한 명이랍니다. 매우 냉정한 독설가지만, 그녀가 마냥 냉혹하지만은 않으니 너무 떨진 마세요.
메히론이 입대를 접수하게 되면, 때 마침 용사군에 어느 몬스터가 습격을 해오게 됩니다. 하필 고참 용사 대부분이 원정을 떠난 날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물리칠 용사가 없자 입대 신청자들로 하여금 몬스터와 싸우게 하였는데요. 메히론이 그 몬스터를 이기면 용사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여기서 최초의 이벤트전 '쉴라유키' 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쉴라유키' 와의 전투 영상은 아래의 소개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투 소개글
http://shaemfdk.blog.me/220897961455
오늘 들려드린 스토리는 우리 아빠는 용사랍니다 1부의 1장 초반부의 내용입니다. 어떠셨나요?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우리 아빠는 용사랍니다 인트로를 공개하고 떠나겠습니다!
다음 예고는 없습니다.
다음 번에 가져올 소식은 정식 배포글이며, 1월 13일 완성작 배포를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