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사.
지켜야 할 대상임과 동시에 뒷일 생각 안하고 들이받는 광전사를 치료할 수 있죠.

서로 성별이 다르면 로맨스까지도?

아! 하스스톤에 나오는 피자 고블고블인가여? ㅎㅎ

마법사나 힐/버프를 줄 수 있는 힐러도 괜찮지만
광전사가 정면에서 어그로끄는 사이에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암살자랑 듀오여도 재밌을듯요

투창수 : 광전사는 근거리 딜러나 탱커 역할이면
투창수는 원거리 딜러 역할으로 쓰이기에 좋기때문에 같이 다녀도 좋을듯합니다.

투창수 말고도 궁수나 소총수가 있지만 그 직업들은 너무나도 흔하기 때문에
색다른 조합을 주기 위해 투창수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광전사의 이미지는 강인함, 굳건함 그리고 흔들리지 않음의 이미지가 담겨있지만
대부분의 광전사의 스테레오 타입들은 전쟁에 미친 전사들 입니다. (스타2의 광전사, lol의 올라프, 워크 3의 그런트)
그런데 그 전쟁에 미친 전사와 지식이 많은 마법사와 같이 있기에는....
음...
아마도 둘다 마음에 들지 않겠죠?
(예를 들면 광전사는 마법사를 봤을때 마법같은거 왜써? 마법쟁이들 ㅉㅉ 힘이 최고지! 라던지 마법사가 광전사를 봤을때 힘만 드럽게 쓰는 무식한 놈들 ㅉㅉ 라던지...)
물론 이점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남녀 일떄는 츤츤 조합...;)

만약 투창수를 하실꺼면 투창수의 무기에 대해 고민을 하실껀데요
투창술은 미리 준비된 작은 창들을 가지고 하나씩 던져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전술이지요
그런데 일반 투창은 괜찮지만 전설의 무기를 던지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주 무기는 투창이 아니라 장갑을 주무기로 쓰는 거죠!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