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크네르입니다!!
이번주에도 자작게임,라라퀘스트의 제작일지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아,시작하기전에!저번 첫번째일지의 조회수가 거의90까지 도달했습니다!!감사합니다!!!
게다가 트위터에서 팬아트도 받았습니다!!저는 행복한 게임제작자에요...
그리고 게임파일이 날라갔습니다.외장하드 오류인지 저장해둔 파일 여러개가 깨지고 없어졌는데,
제 게임도.....(주르륵
아무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제작일지의 표지를 그렸습니다!
게임과는 관련이없지만....아,저 캐릭터는 매 제작일지마다 바뀝니다.
그러고보니 저번 제작일지에서 시놉시스를 안써놨었네요,
라라퀘스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네스타 대륙에서 조금 떨어진,작은 섬 마을에서 주변사람들의 퀘스트를 수행하고,
몬스터들을 잡으며 살아온 라라와 시논.
그러나 라라는 이런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과
매일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내용의 퀘스트에 질리고,섬을 나가고싶어하지만
퀘스트의 보상이 너무 적어 생계를 유지하는게 전부라 나가는건 꿈도 못꾸고
라라는 반 쯤 포기한 상태로 매일을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던 중,시논과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가
파도에 쓸려온 라슬로를 발견하고 구해주게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동료 라슬로와 같이 지내지만,
새로운 일상이 시작될거같다 라는 라라의 기대와는달리
반복되는 퀘스트와 늘 보는 몬스터는 똑같고...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다!!!
그렇게 라라는 탈출을 감행하게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섬을 탈출할때까지가 챕터1입니다!
(((((((노잼)))))))
원래는 라라가 퀘스트를 혐오하고,
퀘스트의 존재를 없애기위해 마신과 마왕등,퀘스트의 원인을
제거하러가는 내용이었는데.
이러면 뭔가 내용진행이 어려울거같아서...
보행도트를 새로 찍었습니다.일단 xp처럼 큰 크기의 보행도트가 제 취향이고(...)
vx스타일은 찍기 어려워서....전에도 말했지만 제가 도트고자라서요!!
시논은 지금 찍는중이라,앞 뒤밖에 없네요.
타이틀 그림.아직 작업중입니다.
노트크기때문에 왼쪽이 좀 짤려서 더 그려야하네요.
배틀러의 변천사입니다.
원래 1주차 제작일지에서 나왔던 맨 왼쪽그림이 배틀러였는데,크기가 너무 작아 인게임에서 잘 안보여서
두번째 그림으로 바꾸고 크기를 3배정도로 늘렸는데,커진 크기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한것같아
세번째그림으로 최종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전 죽어나가죠
이제 세 파트만 그리면 라라 배틀러는 끝입니다.
그리고 이제 두명 더 그리고....몬스터도 그리고...아이고...
페이스칩도 다시 그리고있습니다.
아래줄은 그냥 크기맞출려고 끼워넣은거라(?)표정이 똑같지만...
미니게임 기획.
게임의 주 컨텐츠가 퀘스트인만큼,단순히 뭔가를 쓰러트리거나 모아오는게아니라
스토리가있는 미니게임형식으로 하려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지금 제작중인 챕터1에서는 작물수확,동네어린아이의 대련상대 해주기가 미니게임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스크립트를 못짜기에 이걸 다 이벤트로 구현을 해야하는게 문제....
아무튼,이번 제작일지는 여기서 끝입니다.
왠지 1보다 분량이 적은거같다구요?아닐걸요!!아마
1주동안 스케치한건 많은데 용량이 적어서 어떻게든 액기스만 넣을려고 하다보니 분량이 적어진거같네요....
다음엔 좀 더 많은 분량을 들고오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다음주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