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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 전에:1.호러 쯔꾸르 게임 마녀의 집을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은 내용 이해가 불가 합니다.

2.편의상 반말하겠습니다,회원분들께 반말하는것이 아님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올라.

 

그녀는 얼핏 보기에는 그저 너무나도 비운의 인물인듯 보이지만.

 

그녀는 4대 성자에 버금갈 정도로 너무나도 값진것을 남긴 이 시대의 성녀이다.

 

비올라의 몸을 빼앗아 달아난 엘렌은 평소에 자신의 집에 놀러오는 사람을 전부 검은 고양이(악마)의 먹이로 먹였다.

 

따라서 마녀의 집 저택에 보면 수없이 많은 해골이 쌓여있고 대충 해도 엘렌은 악마의 먹이로 수천명은 살해한듯 하다.

 

하지만-

 

비올라와 몸을 교체하면서 엘렌은 마력이 전부 없어졌고 따라서 검은 고양이한테 먹이를 줄수도 없었다.(쉽게 말해서 악마한테 먹힐 사람 또한 앞으로 없다는 뜻.)

 

비올라가 몸을 교체한 덕분에 엘렌은 더이상 마녀가 아닌 것이다.

 

즉,비올라의 희생 덕분에 검은 고양이(악마)한테 더이상 먹힐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록 포악한 원수 이기는 하지만 엘렌의 불치병 또한 비올라가 몸을 교체해 주면서 치료된 셈이다.

 

따라서 비올라 덕분에 엘렌의 불치병도 낫고,앞으로 악마(검은 고양이)가 수많은 사람들을 먹을수도 없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비올라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타인(비록 원수지만)의 불치병을 치료하고 악마의 먹이 순환을 타파하여 앞으로 있을 수많은 희생 예정자를 살린 것이다.

 

그 무엇보다도 숭고하지 않은가.

 

비올라,

 

그녀는 매우 짧은 삶을 살았지만,그 어떤 사람 보다도 훌륭한 업적을 남긴 것이다.

 

천수를 누리다 간 사람들 중에서 그 어떤 사람이 비올라와 같은 업적을 남길수 있겠는가?

 

천수를 누리다 간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그저 자기 삶에 국한하여 먹고 살고 하면서 무료하게 살다 가는 사람이 대부분 아니던가?

 

80년을 산다 한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가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지 않던가?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훌륭하다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 비올라 보다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찬미 비올라.

 

찬미 비올라!

 

오!찬미 비올라!

 

비록 13년이라는 짧은 인생이었지만,그대는 수많은 사람을 악마의 손길로 부터 구했습니다.

 

[엘렌한테 고난을 받으사 버림 받고 외면 당하셨네....

 

짓밟힌 장미꽃 처럼 모두를 위해 죽으셨네....

 

나의 비올라.........]

Comment '2'
  • profile
    지혈이 2016.07.20 13:14
    마녀의 집 소설이랑 조금 비슷한 감이 있네요
  • ?
    miyamasu 2016.07.20 13:17
    엘렌의 일기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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