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는 이 사이트에 들어가는 이유는 딱 네가지가 있습니다.

1.제 게임에 대한 평가[여러분 제작가에겐 피드백이 필요합니다.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제 게임에 댓글을...]

2.소재 및 스크립트 흭득

3.재밌는 게임을 얻으려고

4.심심해서...

그 정도 있습니다.

음...그래서 제가 말할 이 커뮤티니의 단점은...

진입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처음에 저는 가입인사를 했죠.

그런데 약간 싸늘하다는 느낌이 들었죠.

뭐,처음이니까 그렇다고 생각했죠.

처음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어떻게 껴야할지 몰랐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이 뻘짓인지 아닌지도

그저 관심을 받으려 쓰는 글로 오인 당하는 것은 아닌지...

어쩌면 제가 관종일지도...

뭐,그 것은 넘어가고...

진짜 싸늘합니다.

물론 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제 생각엔 말이죠...

알만툴 커뮤티니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인디사이드로 발을 돌릴 것 같은데요?

알만툴 사이트가 싸그리 망하고 망할 판에

네코데브와 창조도시와 병합하여 인디사이드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결론적으로 국내 주요 알만툴 사이트는 2개 밖에 없다는 거죠.

인디사이드와 바로 이 아방스죠.

하지만 아방스마저 망하면[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인디사이드만 유행하게 되어서 국내 알만툴 사이트의 다양성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이 진입장벽을 좀 어떻게 좀 해봐요.

---

조금 싸가지 없다고 생각되셨다면 죄송하고

영향력이라고는 1도 없는 저의 말을 끝까지 들어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Who's 키보드자판기

?
완성작 게임

이상한 게임1 (리메이크)

악마의 미로

체험판 게임

반도의 흔한 RPG

Comment '12'
  • ?
    키보드자판기 2016.07.07 22:06

    하하하,이제 이 글은 고히 썩거나 분쟁지가 되겠네요.
    뭐,저야 상관없겠지만요.

  • ?
    키보드자판기 2016.07.07 22:27
    애초에 영향력 없는 저의 글을 많이 보겠나요?
    결과는 뻔하죠.뭐,고히 썩겠죠.
    기대조차 하지 않는게 상책일라나요?
  • ?
    키보드자판기 2016.07.07 22:28
    뭐,이 것도 결국 혼잣말이라고 인식되겠죠.
    에휴,혼잣말이니 무시해주세요.
  • ?
    좐털맨 2016.07.07 23:03

    아방스 인디사이드 둘다 매일 뭔일 있나 하고 둘러봅니다. 가끔 댓글도 쓰고요.
    개인적으로 인디사이드는 뭔가 활발하지만 진입장벽 자체는 아방스가 더 낮은것 같아요.

    싸늘 하다라는걸 느끼는 기준이 혹시 댓글이라면 인디사이드도 댓글 수는 거기서 거기에요.
    심지어 거긴 조회수가 천 단위인데도 댓글은 0인 글이 수두룩하지요.
    10년 전에 쯔구르 대호황 시절에 비해 그냥 요즘은 싸늘한 시대인것같네요.
    저야 어차피 대부분이 눈팅 뿐이라 발전을 논하기엔 자격이 없군요
    화이팅입니다.

  • ?
    키보드자판기 2016.07.07 23:06
    한마디로 국내 알만툴계는 퇴폐의 길을 걷고 있는거죠.
  • ?
    좐털맨 2016.07.07 23:31
    저물어간다고 말하면 좀 슬프고, 그 시절에는 그런 정보를 알고 활동할만한곳이 얼마 없었어요.
    지금은 알만툴 말고도 초보자가 접해볼 프로그램도 많아졌고 활동범위는 더 넓어졌으니 전체적으로 좀 휑해져보이는거죠.
    그시절 젊은이들은 나이 들면서 각자 살 길 찾아 떠났고 이제 다음 젊은이들이 의욕을 내 볼 차례가 아닌가 싶네요.
  • profile
    하늘虎 2016.07.08 00:32
    싸늘하거나 진입장벽 높은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사, 맞는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것이 당연하고 그사람들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배려해야 될 이유는 없으니까요. 오히려 문제는 정의질서와 교통질서이죠. 어느 조직사회를 가나 교류계를 가나 주도세력이 비 주도세력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훼방하려는 시도는 고질적인 문제. 개인주의가 깊게 뿌리내리지 못한 공격적이고 미개한 인간사회의 야만적인 특징이죠. 뭐 한편으로 저는 어떨때 아 나는 왜 이렇게 지지리도 맞는 사람이 없냐 하고 혼자 푸념할 때는 있어도 그게 다른사람이 날 배려를 않해준다거나 노블리스 오블리주같은 책임호소, 원망으로 가진 않더라구요.
  • profile
    ifeve 2016.07.08 00:48

    저의 경우에는 일단 묻고 답하기의 질문중 답변할 수 있다 싶은건 정성들여 답변을 하고는 있지만 저도 그 외의 게시판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방스에도 지켜보는 사람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명은 되지만 저나 자판기님처럼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트위터도 하고 있는데 트위터에서는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른다해도 '마음'버튼을 눌러서 관심을 표현하지만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애매한게 그런게 없어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문제는 나오는 글들이 철학같은 섣불리 참여를 할 수 없는 분야이거나 알만툴 초보자는 건드릴 이유가 없는 전문적인 분야의 내용들이 대부분이여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쉽게 참여가능한 이야기 거리가 필요합니다.

  • ?
    페렐 2016.07.08 00:48
    사이트에 불만을 표시한다고 다 분쟁글이 되는 건 아니에요 :)

    그런 분위기는 뉴비 분들을 환대한다든지 적극적인 커뮤니티 생활을 하지 않아서 생겼나봐요.
    서로에 대해 약간 무관심한 것도 있지요. "우와! 그런 기능도 만드셨네요!" "제 생각엔 이건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서로의 작업에 피드백을 던진다든지 조언을 하는 경우가 적으니까요. 아마 이 서로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게 사이트가 조용한 이유인가봅니다. 이게 큰 것 같아요.
    뉴비 분들께 불친절한 요소가 있는 것두 사실이에요. 입문자 튜토리얼이 적으니까 뉴비 분들께서 오시기 어렵지요.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사이트 내에 이미 분파가 있어서 거기 끼지 못하는 뉴비분들을 배척한다든지 그러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서로에 대해 좀 무관심하기 때문에(ㅋㅋ;;) 분파는 커녕 서로서로 개인플레이를 하는 분위기에요. 굳이 주류 분위기에 끼기 위해서 눈치 보고 하실 거 없어요. 올리신 글처럼 사이트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든지~ 그런 글을 올리셔도 괜찮아요.
  • profile
    2016.07.08 01:16

    글쎄 저는 생각하기를 이 사이트
    활발하거나 시끄럽거나 막 상냥하게 친절하거나 이런건 의미 없다고 보는 시각인데요

    뭐랄까 이 사이트의 정체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애초에 뭐 어떻다고 말하기도 참 웃기긴 한데

    굳이 따지면 도서관 같은 느낌이거든요
    스크립트라던가 이런저런 소재 올리시는 분도 많고
    질문과 답변의 지식 저장고도 상당하고
    게임 전시야 당연한거고, 외에도 쌓여있는게 많으니까요

    제작 관련해서 참고하는건 다른 사이트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이쪽을 많이들 보시지 않나 싶은데
    그런 도서관 같은 곳이 굳이 막 커뮤니티 활성화해서 크게 시끄럽게 그럴 필요나 이유는 없으니까요

    뭐 싸늘한게 아니라 조용하다고 생각을 하곤 있습니다만, 저는 이게 나쁘지 않네요.

  • ?
    페렐 2016.07.08 03:43
    참, 생각해보면 여기 회원 분들이 친목 활동은 트위터에서 한다는 걸 모른다면 좀 적막할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여기 자유게시판에서 많이 소통했는데 요즘엔 트위터에서 많이 잡솔해요. 뭔가 '게시글을 올린다'라고 하면 기승전결이 완성된 주제 있는 글귀를 써야할 것 같아서ㅠ 걍 짹짹댈 수 있는 트위터에서 많이 말해요.
    트위터에서 라면 사진 올리고 오버워치 승률 얘기 하는 거 들으시면 "아 이 사람들 되게 초딩같은 사람이구나" 싶을 걸요?ㅋㅋ;
  • profile
    하늘虎 2016.07.08 01:25
    맞아요. 다들 게임제작하시느라 바쁜것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보면 제가 제일 말이 많군요. 전 제가 작품을 올리는 곳이다보니 이곳 저것에 낚여서 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257
막장 왜 성남(聖男)이란 표현은 없는걸까요 3 2016.07.21 161
잡담 역시 다른 사람 제작물 들여다보는건 공부가 좀 되네요 2 잠행인 2016.07.20 89
잡담 유튜브 플러그인 강좌 번역이 좀 더 많았으면 잠행인 2016.07.20 53
잡담 성녀(聖女) 비올라 2 miyamasu 2016.07.20 304
발표 유니티로 SRPG 만들기 4장 - 기본 문법 과 배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2016.07.18 157
잡담 제 게임이 현 1위를 달성했네요 6 file 봉지냥 2016.07.17 281
발표 해골의 모험3 - 중간경과소식입니다~~ 2 김숀 2016.07.17 110
잡담 해골의 모험3 1부 노히트 공략 3 RPG란무엇인가? 2016.07.16 145
잡담 쯔꾸르 게임들중에 8 LOOK 2016.07.13 314
잡담 옛날에 했던 게임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4 잠행인 2016.07.12 170
잡담 아까 쓴 글이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14 루아쓰 2016.07.12 202
막장 게임 번역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은데 영어를 몰라서 허락을 못 받겠다... 8 zero? 2016.07.12 298
발표 선착순 5명에게 [해골의 모험3] 공략 동영상 보내드립니다. 5 키보드자판기 2016.07.11 140
잡담 쯔꾸르 한글화 요청은 여기서..? 2 dsadka214 2016.07.11 198
잡담 SRPG 만들기 강좌는 이번 주말부터 다시 진행합니다. ( 게임 코딩이 주말에도 쉴 시간이 없네요 ㅠ.ㅠ) 소프트아이스크림 2016.07.11 106
발표 알만툴vx작품 1 file 이겸 2016.07.09 131
막장 여기 돌아댕기는 잉여 한마리만 주세요 1 무명시절 2016.07.08 155
잡담 제 생각에 아방스는... 12 키보드자판기 2016.07.07 262
잡담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활동을 할 때... 4 2016.07.07 147
잡담 쓸데없는거 말고 폰트나 지원해줬으면 잠행인 2016.07.06 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755 Next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