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C에는 C의, 또는 유니티는 유니티의, 언리얼엔진에는 언리얼의
각자의 특화된, 제작 가능한 게임 장르가 있으며...
알만툴로 전달하기 쉬운 것이 있는 것도, 다 다를 뿐이지 틀리지 않음.
어느 무엇의 「급」이 높고 낮음은 없죠. 이게 있다고 생각하면 그로부터 「똥부심」이 나오겠습니다.
※ 이는 '아마추어 실드'나, '프로지향 부심' 양 쪽 다 해당합니다.
아마 이 사례를 들면 어떤 분이 거품을 물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 RTP만 사용해서, 인기가 있으며, 현재 상업적으로 스팀을 통해 판매중인 게임도 이미 존재하죠.
「신비한 성의 헬렌+」 라고...
노파심이지만
저 게임이 인기 있는것이 이해가 안된다거나,
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부 뭔가 잘못됐다거나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아뇨, 그거 본인 생각이 잘못된 것.
뭐 또 다른 이유로, 꼭 언급을 하고싶은 게임이 있다면...
글쎄
「모자세계」 정도일려나
만들고 싶은게 알만툴 인터페이스의 간단한 ADV게임인 사람이
그걸 굳이 C나 유니티로 만들겠다고 쌩 노가다를 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그 사람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글쎄 뭐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고 도움이 되겠죠.
내가 다른 누구의 인생을 재단할 수준으로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효율의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게임 나오면 그것도 그것대로 나쁘진 않겠죠.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단 말 아니겠습니까.
툴은 툴일 뿐.
알만툴로 만들어진 게임은 「급」이 낮고, C로 만들어진 게임은 「급」이 높다.
라고 생각하시는 제작자분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툴은 툴일 뿐.
뭔 툴이건 제작을 하기나 하지 뭘 쓰는 툴이 어떻고 뭐가 어때야하고
무슨 성리학적 조선시대 회귀같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