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가 0:3에 다다르면서 느낀 점

by 일단 posted Ma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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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영화가 현실로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언젠간 인간을 앞지르겠죠.

기술적 특이점이 도래하면 언젠간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없게 될테고...

 

무섭네요.

근데, 어차피 제가 겪을 일은 아니죠.

무서운 미래만큼이나,

현실도 무서우리만치 가혹한 편이기도 합니다.

 

음,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오히려 현실에 비하면,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는 재밌습니다.

 

좌우간 이만큼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요.

과연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는 날이 갈수록 빨라지네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