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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2016.02.19 20:10

투표 방법에 대한 건의.

Lamancha
조회 수 167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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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투표 참여율을 개선하기 위한 투표 방법의 변경을 건의 합니다.

 

 

 투표방식을 변경함으로서 여러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고 이를통해 투표자의 투표 접근이 쉽도록 유도하는 방안입니다.

 

 

  현재의 투표 방식이 불편한점

 

1. 보류나 반대표를 던질경우에 그 흔적이 남는것에 대한 부담. 

2. 표를 선택 하게된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해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불편

 

  건의하는 개선방법

 

투표3.png

 

이런식의 간단한 투표 방식을 사용하고 추가 의견의 있는 경우 댓글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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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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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라KSND 2016.02.19 22:07 Files첨부 (1)

    추천작-기대작 투표에 관하여.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추천작(우수작) 선정을 아방스에서 했고, 문제점이 발견될 때마다 시스템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면서 지금의 시스템에 이르렀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또 다른 개선을 시작할 분기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만차님께서 말씀하신 저조한 투표율에 관하여, 얼마나 저조한 지 알아보기 위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추천작/기대작 투표 시스템이 시작된 이래 발표된 결과물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캡처285.PNG

     

     그 결과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예외가 존재하지만, 파란색으로 표시된 추천작 선정 게임의 경우 열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투표를 한 반면 그렇지 못한 게임은 평균적으로 세 명 정도의 사람들만 투표를 한 것입니다. 이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저조한 투표율이 과연 투표 시스템적인 문제에서 오는 것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결과와는 별개로 시스템의 개선에 대해서는 의미있게 생각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차님께서 제시해주신 선택 방식의 투표는 확실히 좀 더 편리하며,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해도 무기명(익명)의 투표보다는 투표자의 이름을 밝힌 뒤에 투표를 하는 것이 더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 만차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흔적이 남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정당한 투표에 앙심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멀리할 수 있는 다른 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이것과 더불어 저는 만일 추천/기대작 시스템을 개선한다면, 아무도 투표를 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보류된다는 것을 투표 공지사항에 명시했으면 합니다. 추천작 투표라는 것은, 결국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작품을 하고, 끝까지 완수했는지, 그리고 그 뒤에 재미있었는지를 물어보고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 댓글을 쓸 때는 '재미'라는 요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만, 사실 투표 댓글을 쓸 마음을 먹기 위해서는 첫째로 게임 소개글/타이틀을 보고 게임을 할 마음이 들어야 하며, 둘째로는 게임을 하면서 완수의지가 계속해서 생겨냐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투표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이 부분에서 떨어진다는 것이고, 따라서 2차 투표에 들어가기보다 보류라고 판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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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ancha 2016.02.19 22:24

    하늘바라님의 말씀을 종합해보자면 '게임이 재미가없거나 흥미를 끌지못하기 때문'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건의한것은 긍정적인 표를 던질때만 투표율이 높아지는것이 아니라 반대,보류 표를 던질때도 마음편하게 던질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건의기때문에.. 사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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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2.19 22:41
    하지만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투표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1차 투표를 하지 않아서 2차 투표가 진행되더라도, 신청한 게임이 초반에 안 좋더라도 후반에 좋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끝까지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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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라KSND 2016.02.19 22:47
    사실 플레이 타임이 길면, 그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어를 잡아두기가 힘들긴 한데, 결국 플레이타임을 설정하는 건 제작자고, 따라서 그 책임은 플레이어가 지는 게 아니라 제작자가 져야하는게 옳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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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2.19 22:55
    그래서 저는 플레이 타임 등에 따라 투표 기간을 다르게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았지만 운영자 분께서 투표 기간을 플레이 타임 등에 관계없이 항상 4주로 정한 것은 운영자 분께서 플레이 타임이 길 때를 고려하셔서라고 생각해 지금도 건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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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2.19 23:03
    또한 저는 지금, 만약에 아무도 1차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투표 기간을 1개월 더 늘리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과연 실제로 이루어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댓글
  • profile
    阿房S 2016.02.19 21:53
    추천작/기대작 투표 말씀하시는 건가요? 참여가 저조한 이유가 단지 이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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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ancha 2016.02.19 22:26
    이 뿐만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개선된다면 좀더 편하게 접근할수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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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eve 2016.02.19 22:19
    지금 2개의 게임이 투표소에 있지만 참여가 저조한데, 그 이유는 투표방식이 아니라 플레이 타임이 문제인듯 합니다.
    얼굴을 훔치는 마녀의 경우 플레이 타임이 4시간이니 그나마 조금 참여가 되었지만 용사의 꿈2 같은 경우 매우 높은 난이도에 플레이 타임도 매우 길어서... 마탑류에 이미 매우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닌이상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생각되네요.
    불과 한달 전에 있었던 멜 크리스마스는 30분이면 깨는 게임 이였기에 참여가 10명(제 무효표 포함)이나 되었던 거구요. 절벽토끼도 별로 긴 게임이 아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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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ancha 2016.02.19 22:31

    일리있으신 말씀이네요 ㅎㅎ 플레이타임이나 난이도도 한몫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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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房S 2016.02.19 22:49
    '용사의 꿈' 2편의 경우에는 저 말고는 이 사이트의 회원 모두가 '마탑'에 익숙하지 않으므로 쉬운 모드도 있으며 플레이 타임이 8시간으로 긴 것은 어려운 모드 기준입니다.(쉬운 모드는 4~5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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