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러모로 허전하고 아쉽습니다.
여러가지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 내년이면 학업에 매진해야 된다는 것이 참으로 아쉽네요.
내일 다시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릴테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일이면 정말로, 떠나게 됩니다.
학업 외에 다른 활동은 전면 중단할 예정이고요.
물론 게임제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사의 세계 2'를 끝으로 작품으로써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될 것이고요.
돌아오게 된다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여러모로 내일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리겠고요.
특별히 지금까지 별 건 아니지만 제 게임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봤으니 내일 제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라고요.
아방스에도 블로그 링크 올릴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 혹시라도 못 보실 분들을 위해 미리 인사드립니다.
지금껏 제 게임을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 게임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또 알만툴 관련한 커뮤니티들 및 카페 회원분들, 그리고 저와 만났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반드시 1년안에 제대로 해서 합격증 딱 받아오고 멋지게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