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에 처음 들어온 게 2011년이였고 한 번 계정실종된 후 이 계정으로 계속 봐왔지만 여태껏 게임을 올린적은 없었네요.ㅋ
그래도 꾸준히 프로토타입들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다 실패했을 뿐이지..
일단 캐릭터 칩이 하나 더 늘어 났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XP부터 없어졌던 캐릭터 배틀칩이 다시 생겨났습니다. 지금까지는 배틀칩을 사용하는 스크립트를 써서 해오는게 일반적이였는데 편해졌네요. 기본 칩셋들이 개편됬습니다. 좀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모바일 게임 '제노니아'를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좋다고도 안 좋다고도 못하겠네요. 개인의 취향 차도 있을 뿐더러 직접 칩셋을 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까요. 그리고 맵툴이 개편되었습니다. 전에 없던 겹치기가 생겨 났습니다.
전에는 칩들끼리 겹치면 한 칩의 일부분이 없어져서 두 칩들을 이어주는 칩을 따로 만들어야 했는데 꽤나 괜찮은 개편인 듯하네요.
스크립트 에디터, 소재 관리자가 없어졌습니다. 외부에서 불러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또 기본 게임화면이 커졌습니다. 이것도 뭐 임의로 조정하시는 분들이 있었으니까..
전 이번 버전이 좋네요. 79.99달러라는 가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요... 게임 살 돈도 모자른 데.. 하하 (폴아웃4,레인보우6시즈,어크신디케이트,스투공허의유산..)
일단 체험판을 사용해보고 이거 괜찮네 하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