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까지 공연보고 휘문고 한티축제를 잘 마쳤습니다.
오늘로 해서 이제 게임제작을 한지 1주년, 용사의 세계라는 게임을 공개한게 1주년이 되었네요.
제가 처음에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바로 1년 전, 휘문고 한티축제 때문이었습니다.
전산부인 IT CLUB을 위해서 짧은 게임을 작년의 처음 만든게 바로 '용사의 세계'였는데 1년이 지난 오늘 오신 분들에만 한해서 2를 제작한걸 선공개했네요.
참 오늘 놀랐던건요... 설마 내가 단순히 쓴 글을 보고 오시는 분이 과연 있을까 생각했는데... 진짜로 오셨더라고요.
오늘 저희 IT CLUB 부스도 많이 부족했고 바빠서 한분한분 제대로 못 챙겨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드려서 오신 분들이신데 저희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글 하나 단순하게 보시고 찾아오신 분들, 그리고 저희 IT CLUB 부스 찾아와주시고 끝까지 남아주셨던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정말 언젠가 좋은 자리 마련해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어느덧 게임제작 1년이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게임들 참 재밌다고 해주시는 유저 및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그걸 또 실황해주시는 여러분들 다들 감사하다는 말씀 이 자리를 빌어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도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의 게임 제작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이상 여러분들께 진실되고 참되고 좋은 게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한티축제 찾아와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렸고 저는 휘문고등학교 IT CLUB 28기 차장 김현수이자 게임제작자 수퍼말이오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