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글쓴이 본인이 막장 아닐런지 싶은 부분
그냥 쓰는 글입니다 사실 잡담입니다 이것은 것보다 의식의 흐름 이것
...어 그리고 취한거 아닙니다
어떤 불만이나 애로사항이 꽃피어서
적어도 량 내가 볼 때 뭔가 '저건 대체 왜 저러고 있는건가?' 싶은 건에 대해
그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해서
그 건을 내 기준과 상식 선에 옳다싶을 방향으로
제동을 걸거나 설득을 시도하는 방법이야 물론 있겠고
그렇다면 분명 이 세계는 좀 더 (내 기준으로) 좋은 세상은 되겠지만---
애초에 내 기준과 내 상식이란게 틀릴 가능성도 높은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런 제동이나 설득에의 과정이
과정이!!
너무나!!
귀찮다!!!!
세계 평화에 일조할 수 있을런지 모르나
나 하나 나 자신의 세계가 극히 귀찮아진다!!!!!
는 이유로 방치하고 혼자 조금 앓고 마는 그런 삶을 살기로 마음 먹은 지 꽤 된 듯 합니다.
「누군가」의 행적을 타 까페에서 볼 무렵부터 그러긴 했다마는...
해서 요즘은 그냥 내팽겨쳐놓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조용히 보고 마는 걸로 나 자신의 평화를 찾기로 하네요.
다만 그 신경쓰임이 너무나도 극심한 경우는 50%에 맡기는 거죠.
그래서말인데 그 「누군가」랑
그 누군가를 열렬히 찬양해 마지않으시던 그 분이라던가
그 누군가분이랑 다투고 멘탈이 조각났다가 다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닉세탁하고 돌아왔다가 또다시 사라진 분은 대체 지금쯤 어디 뭐하고 살고 계실까요
ps. 같은 인간들을 '그인간들 대체 뭐하니?' 하는 글을 전에도 분명 쓴 적 있는거 같은데.
그런거 치곤 짜다리 친목질은 아닙니다... 아닐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