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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취재로 시작하는 이야기로, 천재 소녀로 알려진 '마리스 클린트'와의 인터뷰로부터 회상 형식으로 전개됩니다.
마리스는 '노아'라는 청년과 함께 살고 있었죠. 마리스는 집에서 혼자 책도 보고, 공부도 하면서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아가 시내로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간 사이에 마리스는 본 적 없는 다락방을 보게 돼요.
노아는 평소에도 지하실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호기심이 증폭된 마리스는 이 문만은 그가 없을 때 열어 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죠.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곳에서 열쇠를 찾아 낸 마리스는 다락방의 문을 따고 들어가고, 컴퓨터가 놓여 있는 것을 봐요.
인터넷도 안 되고 먹통인 컴퓨터인데, 신기하게도 지하실의 번호를 알아내게 되죠. 어떻게 된 일인지 컴퓨터에 그것이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노아가 절대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던 지하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게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상당히 클리셰적인 이야기예요.
하지만 이 뒤로의 떡밥은 풀 것이 아주 많아서 걱정이에요.
클린트 인더스트리, 마리스의 부모님과 노아의 정체, 그리고 동료로 들어오는 고양이까지.
자칫하면 산으로 갈 위험도 있어서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언젠가 게임란에서 보신다면, 가볍게 플레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