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가씨와 숲의 술렁거림 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진짜
그로한 느낌의 그러한 호러게임이구나 싶었습니다만.
얘네는 진짜.....
너무 아기자기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내용이 좋습니다.
- 스토리 -
숲을 향해 가던 소녀 '티카'
티카는 우연히 숲에서 '아시마'라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아시마가 인간이 아닌 '술렁거림'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티카는 술렁거림의 축제에 참가하고 싶어
아시마와 동행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생각치도 못한 이야기....
티카와 술렁거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게임의 특징 -
게임 방식은 아주 고전적인 형식의
어드벤처형 호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여타 다른 게임들과 다를바 없는
아주 고전적 형태의 탐색, 퍼즐의 프리호러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인 티카와 아시마가 파티가 되어 행동을 진행하고
게임내에 있는 퍼즐 또한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
진행은 상상 그 이상으로 수월한 편이다.
오히려 스토리를 끊김없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의 주인공인 티카와 아시마가 양털 옷을 입은 모습.
귀여워서 심쿵!
이 게임은 전반적으로 호러틱한 분위기가 적은 편이다.
가끔 함정으로 장치해 놓은 무언가가 발동되는 경우가 아니면
그닥 그리 호러틱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리턴보다 호러분위기는 상당히 적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깨알 귀요미들이 많답니다......
귀요미들 스릉흔드........
그리고 스토리 게임이다 보니
엔딩 분기점이 의외로 많습니다.
모아야될 아이템 수 라던지, 진행중 등장하는 술렁거림을 구한다던지 등등.....
그리고 2회차 플레이까지 존재한다는 점!
진엔딩 보시려면 하셔야 된다는 점!
뭐 그렇습니다.....
- 팁 -
이 게임을 정말로 재미있게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꼭 첫 엔딩은 베드엔딩을 보시길 바랍니다.
데드엔딩 말고 '베드엔딩' 꼭 보세요.
베드엔딩을 보시고 게임을 처음부터 진행을 하시면
개소름.....
진짜 개소름......
(본 BJ는 원래 2회차를 잘 안하는데 배드엔딩이 너무 소름 돋아서, 해피엔딩에 진엔딩까지 다 봤습니다.)
- 마무리 -
음.... 어쩌다 보니 리뷰가 끝났습니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게임은 꼭 배드엔딩을 봐라!!!!! 그리고 진엔딩까지 볼지어다!!!!!
바로 요겁니다.
이 게임도 상당히 방송중에 호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스토리가 좀 좋아야지요.....
오늘의 최종평가 입니다!!!!
- 최종평가 -
스토리 : ★★★★★★
난이도 : ★★
몰입도 : ★★★★★
음악 : ★★
총평 : 여러분 꼭 플레이 하세요.
진엔딩까지 전부 다 본 이후의 오프닝 화면....
여러분 뭐가 다른지 아시겠나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