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숀님의 해골의 모험 외전.
해골의 모험 외전은 그야말로 신세계 였다. 이전 작인 해골의 모험의 패턴을 알아내 전투하던 그 방식과 동시에 사이드 뷰를 스크립트도 없이
순 노가다로 구현해낸 김숀님은 정말 천재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다.
김숀님의 해골의 모험 외전은 그냥 플레이 하여도 재미가 있고 전작을 플레이 했다면 더더욱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전작을 플레이하면 더 재미있는 이유는 외전이기에 이전 해골의 모험에 나오는 간간한 출현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해골의 모험 데겐= 주인공
해골의 모험 크로스= 데겐의 아들
해골의 모험 마하트마 = 튜토리얼의 전국구 좀도둑(그 뒤에 라테로와 전투전에 약간 나옴)
해골의 모험 로렌조 = 데겐의 제자
해골의 모험 발데스 = 빛의 검술관 관장 중 한명
등
이처럼 동일 출현인물도 있고 이전 해골의 모험과 이어지는 부분도 많다.ex) 전작 해골의 모험을 시작하면 나오는 상황이 에필로그에 그대로 나와있다.
단점은
이 전략적 방식이 신개념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하나의 적을 이기는데 한두턴에 끝나지 않고 오랜시간이 걸리는 전투가 많기때문에 지루해진다는 것이다.
비엔토,악투스,모르셀라,레이온,앙겔루스,투신 이들을 이기려면 마약상 노가다가 필요한데 마약상 또한 잘 죽지 않는다.
이 지루한 노가다가 단점이 된다면 단점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이게임을 정리하자면 신개념 전투와 탄탄한 스토리를 보유하고있으나 노가다가 약간 심하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그럼 해골의 모험 리뷰를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