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us
게임 분류 : A game of audio-visual exploration and discovery
내용 장르 : 관광
제작툴 :??
제작자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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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us is a game about exploration and immersion in a dream-like island world where the soundtrack to your play is created by your surroundings. Played in first-person, the primary means of interaction is simply your presence in the world and how you observe it. The procedurally generated islands are home to creatures natural and imagined, tranquil valleys and ruins with magical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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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수려한 음향효과, 특별한 사건이 없음, 외딴 섬에서 관광, 도트풍
+
사진
풍경1
풍경2
총 걸린 시간 :
평가 :
별점평가 :
스토리 : 없음
전투 : 없음
맵배치 : ★★★☆☆
음향 : ★★★★☆
그래픽 : ★★★★☆
시스템 : ★★★☆☆
난이도 : 쉬움.
세부평가 :
스토리 :
딱
히 스토리라는 것이 없기는 한데, 그냥 풍경들을 보며 조금 생각해본 것이 있다.
(http://habakn.tistory.com/205 이쪽 참조) 성터, 공동묘지, 신상(神像), 자연…. 처음에는 자연만
가득할 줄 알았던 섬에 성터와, 공동묘지와, 그 앞의 통나무 집을 처음 보았을 때 놀랬다. 이내 무언가 깨달았다. 인간은 개발이란
미명하에 자연을 파괴하고 결국 스스로를 멸망으로 이끈다-. 대략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어 떤 리뷰에서는 정말 순수한 '관광 게임'이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프로테우스는 오히려 그림책같다. 그림을 보고, 우리의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구상해야 하기에, 오히려 그 어떤 스토리를 가진 게임보다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을까?
전투 :없음.
맵배치 :
뭔가 조금 넓었던 것 같다. 그것 외에는 조그만 섬에 산도 있고 평원도 있고, 꽤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었던 것 같다.
음향 :
사실 이 게임은 제작자가 오디오-비쥬얼 탐사 게임이라고 했을 정도로 음향이 제일 중요하다!
그
자신감에 걸맞게 게임의 음향효과는 굉장하다. 모든 자연물마다 각각의 소리를 내는 광경은 제법 멋있다. 바람이 불어 나무가
흔들거리는 소리,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 토끼가 뛰어가는 소리, 개구리가 폴짝이는 소리, 게의 걸음소리 등등-. 수려하고 신비로운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말로 도원경을 보는 기분이 든다.
그래픽 :
도트스러운 그래픽이지만, 투박하지 않다. 아마도 현실과는 다른 이 그래픽이 게임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스템 :
사실 크게 시스템적으로 평가할만한 게 없다. 뭔가 세이브 로드가 있다던가, 캡쳐를 할 수 있다던가, 앉아서 볼 수 있는 정도?
총 감상 :
사
실 여러번 플레이할만한 게임은 아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플레이해볼만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프로테우스 특유의 음향효과는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미를 위해서라기보다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게임을 해보는 게 좋을
듯한 게임이었다.
다운로드 : http://www.visitproteus.com/ (홈페이지) 혹은 스팀에 가셔서 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