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기 보단 떡밥을 푸는게 너무 힘들달까요...;
사실 얼마 안남았는데 말이죠...
게임의 중요한 비밀을 풀려고 하면 호흡이 너무 길어지고 떡밥이 너무 부족한 거 같고
뜬금 없는 거 같아서...ㅜㅜ
다른 것도 그렇지만 게임을 만드면서 계획을 정말 꼼꼼해야 하는 걸 느끼네요
전 어느정도 엔딩까지의 스토리 흐름만 정해 놓고 이벤트 내용 같은 건 즉석으로 만들어 냈거든요;;
그래도 놓기는 싫어서 다시 붙잡고 있네요
스토리 작법서라도 사야할까봐요 ㄷㄷ
소코반?아무튼 퍼즐게임에서 자주보는 통 밀어서 출구가기
게임제작 동안 두번째로 힘들었습니다.지금도 썩 맘에 안차고요
이거만 넘어가면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