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가서 아무거나 보자 했더니
같이간 사람이 정말 아무거나 터치스크린에서 띡 눌러서 본 영환데...
영화가 선악(피아) 구분이 없어요.
헐리우드 영화 치고는 드문 접근방식인데
제 입장에서 선악(피아)구분을 없애서 재밌었던 영화들은 대부분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들인데
이 영화는 전혀 실화가 아닌데 그런 접근방식을 취했더라구요.
이 영화가 그외에도 양날의 칼이라고 볼 만한 요소들이 굉장히 많아요.
조니 뎁 보러 갈 거면 비추천입니다. 조니 뎁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