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검과 마법 그리고 모험의 시대
어느 인간이든.. 걔 중에도 '모험가'라 불리는 자들은 자신만의 특출난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힘', '기술', '경험' 그리고 '재력'...
혹은 특정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 일 수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무언가' 들은 '강점', '개성' 등으로도 불린다.
그리고 가끔.. 아주 가끔이지만 이 시대에는 수많은 강점과 넘치는 개성
그야말로 완벽하고 축복받은 듯한 자들이 모험가의 꿈을 꾼다.
그러나 '완벽'이란 존재할 수 없는 법
재아무리 밝은 빛-강점-이라 해도 그림자-단점-는 생기기 마련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를 메워줄 다른 빛-파티-을 구한다.
그런 그들의 요구에 따라 그들에게 맞는 다른 조각을 맞추는 이들이 있었으니
이들은 '파티메이커'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