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물건을 빨리 팔고 싶어
중고 시장에 시세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50만원에 내놨습니다.
손해를 좀 보더라도 빨리 팔고 치워야지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하는걸 무지 싫어하는 성격이라.
올리고 5분도 안되서 문자가 오길래
오오^0^ 역시 저렴하게 파니까 금방 팔리는구나 하고 확인했더니
'25만원 밖에 없네여 아쉽네여'
'???!!!?!'
... 아니 뭐, 어쩌라는겨 =,=;;
25만원은 드릴께? 뭐 이런 느낌인가?
거래함에 있어 흥정이야 할 수 있는건데
이건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