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배경으로 한 자작 장편 소설(2권 구성)을 기반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로 먹고 가려고 생각 중이고, 다른 게임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초짜이기 때문에, 부족한 게임성을 일러스트로 보완하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일러스트 따위 그려본 적도 없다죠.)
그래서 하나하나 RPG VX ACE 다루는 법, 일러스트 그리는 법 등을 배우는 중입니다.
이 소설은 '다이얼로그(Dialogue)'라고, '프롤로그(Prologue)'에 앞서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적어도 이 다이얼로그 부분은 장면에 맞는 일러스트를 넣고, 나머지는 중요한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스탠딩 일러스트 몇 장을 그려 재활용(...)하려고요.
뭐 일러스트는 그린 적 없어도 캐릭터 스케치는 많이 해봤으니 불가능한 건... (는 힘들겠죠.)
어떤 소설을 기반으로 하려는 건지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까봐 어떤 내용인지 대충 이야기하자면
자살하려고 드는 주인공이 어떤 일을 계기로 자살의 마음을 접고 소중한 것(사람)을 위해 살아간다... 뭐, 대충 그런 줄거리입니다.
제대로 된 제작 시작 시기와 완성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중에 포기할 생각은 없으니 그저 언젠가 제가 게임을 완성했을 때 플레이만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게임 타이틀은 <미리내 - 충동의 아포칼립스>, 타이틀 사진은 은하수(미리내)입니다.
그야말로 현재 제작 진행율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