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이 왕복 5시간씩이면.. 그 교통비로 원룸이나 하숙집 구하시는게 더 나으실듯 O_O;;

원래 대1 때는 고3 때랑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허허..
(물론 과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는 대1 때 엄청 굴러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5시간 활용 잘 하셔야 합니다.

매일 그 5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에는 대학생 되면 해방되고 시간이 남아돌 줄 알았어요..ㅇ>-<
막 하고 싶은거 많이많이 하고 살줄 알았는데...

과제가 나오면 그날그날 하지 않으면 시간 내기조차 빠듯하더라구요..ㅇ>-<
하아아..ㅇ>-<

5시간... 기숙사가 더 속편하실지도? 그리고 대학생이 생각보다 바쁘죠 ㅎㅎ

통학이 5시간이면 이건 진짜 심각한데요.

그리고 과제는 1학년 때는 꽤 힘들게 느껴질지 몰라도 계속 하다보면 능률적으로 끝내는 요령이 생기더군요. 개별과제는 그렇게 요령 붙여서 해결하면 되는데, 조별과제가 문제죠.

왕복 5시간이면 자취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지하철에서 공부하거나 그렇게 활용할 수 있지만, 복잡하고 그런 제약도 많지요ㅜㅜ 체력적으로도 지칠 수 있고..

대학가서 논다는건 원래 거짓말입니다ㅠㅠ 저도 개강하고나서 한번도 주말을 주말답게 보낸적이 없네요. 또 팀플이랴 레포트랴 전공과제랴 쏟아져서 고생중... 지금 방금 교양과제 팀플끝나고 아방스 들렀는데, 곧있다가 전공팀플과제하러 가는 신세....

그래도 고등학생때보다 자유롭고 재밌는거 찾으면 고딩때보다도 많이 찾을 수 있어서 바쁘지만 재밌는 것 같아요. 다만 중간끝나고 과제폭탄+기말고사기간이 헬 오브 헬이지만ㄸㄹㄹ

5, 5시간... 정말 주변에 하숙집을 구하시던가 기숙사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